총선 끝나고 재난 소득으로 한국은 시끄러운데, 몰랐습니다. 이명박근혜보다 아베 보다

더할 수 있는 리더가 있다는 것을요. 와 저 정도면 바닥인데, 그 밑을 보여주는 리더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요. 

트럼프

원래, 백악관 브리핑 룸에 잘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터지지 전까지는 뒤에

마린원 헬기가 있거나 적어도 뭐 가 역동적인 있는 상태에서 가다가 기자들과 얘기 했었

습니다. 그게 그림이 좋거든요. 뭐 하는 얘기는 거의 쓰레기 였지만 잦아도 짧기에 뭐 

그러려니 했는데, 이번에는 브리핑 룸에서 1시간이고 2시간이고 기자들과 말싸움하면서

기자회견이라는 것을 합니다. 시간도 동부시간으로 오전이었다가 전국민이 봐야 한다고

오후로 옮겼습니다. 그럼 서부까지 커버할 수 있거든요. 물론 뭐 서부는 신경 안쓰겠지만요.

과학적 사실을 지가 알리 없지만 뭐 언제나 자기가 제일 똑똑한 사람이라 말라리아약이

특효다 라면서 광고해도 의사들이 알아서 하겠지했습니다. 아베도 지 나라 약을 G7에서

홍보했다고 하던데, 가재는 게편인가 했습니다. 그렇지만 비슷한 이름의 소독제를 먹고

죽은 부부도 있었는데요. 이건 무식한 국민들도 문제지만 약 광고 해덴 트럼프도 책임이

있습니다. 

자, 미국 사망자가 5만명이 넘은 지금 책임을 느끼세요라는 기자의 질문에 왜? 잘했는데

내가 잘해서 그나마 5만이야 라는 막말을 했습니다. 가카와 닭이 생각나는 참 역사가 반복되는

순간인데, 아베라는 친구가 있어서 더 용감한가 봅니다. 그러더니 드디어 어제 살균제를

주입해야 한다고 발언합니다. 그게 농담이든 근데 백악관 브리핑에서 농담을 그렇게 한다는

것도 문제고, 진심이면 그냥 내 머리 장식이야 하는 얘기고, 당장 살균제 크로락스(락스) 회사가

주입하지 말라고 광고하고 FDA CDC 다 그렇게 하지 말라고 홍보하는데, 분명히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트럼프는 내 잘못 아니야 라고 할 거구요. 

여론이 악확되니 폭스뉴스라는 조중동 찌라시와 같은 뉴스는 바이든을 공격하고 과학적인

근거라면서 그냥 열어 라는 뉴스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죽을 놈은 죽을 것이다라는 것이죠.

여기가 내가 아는 미국인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정말 어디까지 그 밑 바닥을 보여줄지 

모르겠습니다. 뭐 좀 안정되어야 경제가 돌지 무식한 놈들 만용에 기대어 이게 뭐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