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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런 저런 생각도 나기에 그제 어제 오늘 한편씩 낙방에 끄적이게 되네요
비록..미천한 생각과 글이지만.. 이곳에 오시는 여러 전문가적 회원들의 의견과 설명을 부연해서 부탁 드리고자 올려봅니다.
몇몇의 회원분들통해서 이곳에 실리는 정보는 우리가 쉽제 접하기 어려운 내용들도 있어 보입니다.
거두절미하고요..
갑자기 언론이란 무엇인가..언론의 기능이란것이 어떤것인지..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수년전부터 기레기라는 단어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기자+쓰레기라는 의미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 의미가 맞는가요? 쓰레기라는 단어는 참.. 의미가 안좋은 말이라서..
일단 없어지거나 소각해서 세상에서 사라져야 할 의미의 단어인데..
언제부터인가 우리 대부분의 국민들은 언론이 국민들에게 알려주는 내용,소위 컨텐츠라고 하나요..
그들의 알려주는 내용의 반반 이해하고 믿어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인터넷이 만연화 되고..굳이 종이 신문의 의미가 없어지고 있는 요즘..
곧바로 발생되는 모든 사건과 내용이 그대로 실시간으로 인터넷을 통해서 모든 국민들에게 쉽게 알려주는 그런 시대인만큼
과거의 종이나 방송사를 통해서만 알려주던 내용보다 좀더 디테일하고 빠르게 우리들에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정보의 신속성과 내용의 파급력은 엄청 대단합니다.
그만큼 신속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좋은 내용을 제대로 알려주면 금상첨화인데..
정보가 돈이되고 무기화가 되고 있는 현세이니만큼..
수많은 인터넷 언론사들끼리..무한경쟁의 취재와 알림의 방식때문인지.모르겠지만..
어느때부터인지..발생된 사건과 내용이 100% 그대로 국민들에게 알려지지 않고 수정 혹은 가공되어서 자기들의 생각과
수단의 한 방법으로 이용되는듯해 보이더군요..
다른 일반적인 잡범의 사건은 가공의 의미가 무의미 하기에..그런 사건의 내용은 그대로 알려진다고 봅니다만.
국민들에게 가장 취약하고 선동적으로 행할수 있는 무기가 되는 정치적인 내용과 경제적인 내용은 발생된 사건 내용그대로
나오기전에.. 자신들.즉 각자 도생해서 살아야 하는 언론사들의 밥줄때문인지.. 지금은 많은 부문에 살과 뼈가 덧붙혀저서
국민들에게 곡해될 수 있도록 변해서 나온다고 봅니다.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 이 세 신문사는 보수측면에서 대표적인 신문사지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과거 동아일보는 대표적인 야당지로 알고 있었는데..
언제부터 보수자들을 대변하고 그들의 생각을 그대로 답변해주는 그런 신문사로 칭하게 되었는지..
지금까지 올린 내용들은 모두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기에.. 반문있거나 잘못된 내용이라면 회원분들이 알려주어서
저의 생각도 바뀔수 있으면좋겠습니다.
90세를 넘긴 홀아비 아버지를 모시고 살고 있는 입장이지만.
아버지는 수십년동안 조선일보를 구독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저도 간헐적으로 조선일보를 슬쩍 봅니다만..
정치적인 면을 떠나서 일반 레져.건강.등등의 컨텐츠는 조선일보가 다른 신문사에 비하면 풍족하고 만족스럽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다만.. 대표적인 보수지의 신문인것 만큰..
진보적 중도성향의 제 성향을 보더라도.. 이런 내용은 도저히..객관적으로도 용납이 안되는 그런 내용을 버젓히 올리는것도
이상하기에. 가급적 세곳의 신문이 주장하는 정치적인 면의 내용은 거의 안봅니다.
그렇다고 그들의 표현하고 있는 모든 내용을 불신하는것은 아닙니다.
일부는 진보세력이 알아서 각성하고 되돌아 보아야 하는 내용도 보입니다.
인간사 완벽한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실수가 있기에 인간이지 완전무결하다면 인간이 아니고 신 이거나 성인들이지요..
어쨋든, 언론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중에 하나가 사건이나 내용을 액면그대로 국민들에게 알려주어서..그런 내용에 대한
평가나 생각은 국민 각자가 판단해서 알아서 행동할 수 밖에 없는것입니다.
서로가 얼굴이 틀리듯이..생각과 가치관은 틀리는것이 당연하고 맞는것입니다.
보수를 응원하는 사람들을 욕할 필요도 없고..진보를 응원하는 사람들에게 욕할 필요가 없는 곳이 인간들이 사는 이곳
대한민국의 현 사회라고 봅니다.
그저 신문사..즉 언론사들은 발생되는 사건내용 그대로 국민들에게 알려주되..각 신문사가 처해있는 환경과 위치에 따라서
자신들의 주장을 나타내는것은 자연스럽고 마땅한 기능이라고 봅니다만.
그런 주장이 마치 진실인양..국민들을 호도하고 선동하는것은 아무래도..잘못된 언론사가 나가는 방향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마도 이런 잘못된 기능이 발생된것은 전두환 시대에 억압된 언론통제가 어느때 갑작스레 풀어지면서 생긴 부작용이 아닌가라고
생각되 해봅니다만..
말 그대로 언론의 자유가 잘못 잉태되어서 지금의 기레기라는 단어가 심심치 않게 나오는것이 아닐런지요..
일단은 국민들이 모두 현명하고 똑똑해져서..저런 의미없는 내용들은 스스로 필터링 할수 있는 그런 자정능력을 국민들 스스로가
가져야 하나 생각도 해봅니다만.. 갈수록 인생의 삶이 쉽지 않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거기에다가 그저 그런..지나가는 바이러스라고 생각했던 한놈때문에 수개월이 지난 지금..
우리의 모든 인생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이 현실이 참으로 불편하고 고단해져만 가고 있다는 사실하나만도 어렵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