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야문 접속 시간 일등먹고 익스플로러를 닫는다.
보통 오전 9,10시 즈음 접속하면 오후 3시쯤이나 되야 최장 접속 시간자로 등극할 수 있다.
(왼쪽 메뉴의 '사용자 보기' 클릭하면 나온다..^^ㆀ)
예전에는 보통 2~3시간정도 접속 유지하고 있으면 걍 일등 먹었는데...^^ㆀ

요즘 이런 현상들에 대한 수많은 가설들이 떠 올랐다가 사라지지만 좋은 쪽으로 해석하기로 했다.(장시간의 다운로더들이 많아진 것이란 추론을 한것 절대 아니다.)

운영자님은 밤낮으로 사용자 목록에 등장하시다가 사라지신다.
낮에만 꾸준히 나타나신다면 미국땅에서 밤에만 통신을 하시나보다 하겠지만, 밤에도 출몰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으므로 그쪽 땅 낮에도 통신에 접속하신단 말이된다.
(그럼 영자님은 불면증 백수신가? 그것이 알고 쟙다...^^ㆀ)

근래 들어서 부쩍 인터넷 종료하기 전에 꼭 '사용자 보기'를 클릭 해본다.
그리고 내가 두번째나 세번째의 사용시간이면 괜한 오기로 야문 화면 로딩해 둔채로 작업하던서 계속한다.
뭔 지랄인지 모르겠지만....
고딩중딩 때 전교 일이등 하던 놈들도 이런 심정이었을지 모르겠다..
'1'이라는 숫자에 대한 집착 그리고 자기만족.......
별로 알아주지도 않는 스스로의 만족에 대한 집착....

아...씨바....연말인데....
크리스마스는 누구랑 지내야 하는지도 걱정이다.
셋중 둘은 틀림없이 단단히 삐지게 될텐데...--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