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구치소를 나오는 부회장님이 -피의자 주제에- 따뜻한 손길로 기자를 다독이는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이미 예상은 했었지만 최소한 수치심은 있을줄 알았던 제가 바보였네요.

존경하는 판사님은 조단위의 분식조작사건과 

공장바닥을 뜯어서 서버를 은닉하다 걸린 삼바가 증거인멸의 염려가 없다고 보이나 봅니다.

표창장위조혐의(?)는 혐의만으로도 구속재판이고

국민연금 수천억 날린 조단위 분식조작은 불구속 재판입니다.

자.. 생각들 해봅시다..

전대가리 천수 누리고 있습니다. 대대손손 자손까지 번영하고 있어요..

노태우.... 역시나 따님은 Sk까지 분할해가며 잘살고 계십니다.

이명박... 지금 밖에 나와 놀고 있습니다.

최순실... 수감중 병원에서 쉬고 계시며 자서전까지 내십니다.

박근혜... 수감중 병원에서 같이 쉬고 계십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대한민국은 정상인가요?

범죄자임이 확실해도 누구하나 죄값을 받는 사람 없습니다.

1988년 누가 외치던 "무전유죄 유전무죄"가

2020년 대한민국에는 여전한 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