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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가장 가까운 반려동물..개(犬)들 처럼 순순한 동물도 흔치 않을겁니다.
atlas | 추천 (0) | 조회 (512)

2020-06-16 14:56

현재는 집에서 어떠한 동물도 키우고 있지 않습니다.

과거..수십년전.. 학생시절.. 개인주택에 거주할때는 앞마당에 개를 두 마리나 키웠습니다.

 

지금처럼 혈통있는 개들도 아닌..소위말하는 ddong개(便犬). 믹스견이었습니다.

과거를 회상해보면..고등학교 시절..학교갔다가 문을 열고 들어오면 가장 먼저 나를 기분좋게 반겨주는 것은

바로 집의 개들이었습니다.

꼬랑지를 이리저리 흔들고 눈가에 반가움과 함께..너무 기쁜 나머지..짖어대기까지 하면서 열열하게 반겨주던 그들의 모습이..

 

생각해보면..개들처럼 순수하고 거짓없이 행동하는 동물도 드물다고 생각됩니다.

싫으면 싫은 행동을 하고..좋으면 곧바로 행동하는 그런 모습..

아마도 이렇게 인간들도 개처럼 순수하게 산다면 이 세상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물론 불편한것도 있겠지만..위선과 독선과 아집.고집같은 불협화음들은 없을겁니다.

 

요즘 어딜가나 개들이 지천에 있습니다.

소위 개팔자가 상팔자로 사는 동물들..

게중에서는 주인이 잘못 버릇을 들여놔서 오히려 주인들의 삶이 불편한 경우도 많이 보았고.

TV프로에서 까지 못된 습관에 익숙해진 개들을 교화 혹은 교육을 시켜주는 그런 프로까지 나올정도이니...

 

가끔씩 딸네미가 개는 그렇고..고양이를 키워보고 싶다고 말을 하지만.

개나 고양이나..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친구한 유기동물이지만..

사람을 제외하고 일반 동물들과 같이 살다보면 여러가지 어려움들..용변등등의 불편함으로 인해서.

현재까지는 반대하고 있지만..

 

혼자사는 독거노인들이나.. 독신들은 외로움을 잊기 위해서 개나 고양이를 많이 키우는 실정입니다.

개처럼 순수하고 솔직하게 행동하는 모습에서 우리 인간들은 다시한번 그들의 순수한면을 조금을 따라해볼 필요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순수한 마음으로의 회귀...

결코 쉽지 않은 행동이고 결정일것입니다.

 

인간들도 5세이하까지는 거짓을 모르고 순수함으로 살았을겁니다.

더러운 세상살이를 겪다보니..거짓과 위선을 배우게 되는것이 아닐런지..

 

나부터 그렇게 해보도록 오늘부터라도 좀더 순수하고 가급적 거짓행동을 줄이면서라도 살아야겠다고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