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ID/패스
낙서 유머 성인유머 음악 PC 영화감상
게임 성지식 러브레터 요리 재태크 야문FAQ  
집문제는 계속중
enoth | 추천 (4) | 조회 (461)

2020-06-24 03:03

일요일에 입주민 대표가 입주자들 선동한 후에 민원을 계속 넣어서 SH에서 와서 집을 보고갔습니다.

 

원래 계획과 그동안의 이야기를 해주었더니 제가 계획했던 책스캔이 어느정도 진행이 계속 되면 입주민들을 설득해주겠다.

말을 나눠보니 막나가는 분이 아니고 이사비용도 있으니 계속 사는 것이 어떠냐고 하더군요.

다음주에 다시 오기로 하기로 하고서 가셨는데 다른 직원분들과는 다른 분인... 입주자 대표를 옹호하는 듯한 분들과는 전혀 다른 분이더군요.

자기가 퇴사하기전까지는 약속대로 하면 최대한 막아주겠다고...

정말 말씀이라도 감사했습니다.

 

지금 입주자 대표가 하는 꼴을 보면 제가 눈꼴이 시어서 보통이 아닌데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개가 똥을 탐하는 것이 어려운것인지 그도 아니면 더 괴로워 봐라인지 일요일 월요일 운동을 하지 않다가 오늘 운동을 하는데 아침에 기둥에 묶어놓은 샌드백을 치는 울림이...

그리고 저녁 9시 넘어서는 예전보다 줄넘기를 오래 세게 하고 이것저것 쿵쾅거리고...

 

직원분도 소음에는 답이 없다고는 하셨는데... (그래서 도와주시려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다른 옆집분들은 어떻게 사는지 (여자분들) 이해가 않되기도 합니다. 

 

이 인간이 옥상 문안에 책상과 의자를 가져다 놓고 어떤때는 하루종일 있어서 옆집에 찾아가서 물어보기도 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