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 유머 | 성인유머 | 음악 | PC | 영화감상 | |
게임 | 성지식 | 러브레터 | 요리 | 재태크 | 야문FAQ |
어제 새벽 볼일을 보고 물을 내리려는데 갑자기 물이 나오지 않아서 내가 방송등을 보지 않아서 그런가? 하고서 수자원 공사에 연락했더니 공사중도 아니고 (부근 지역에서 당일 낮에 공사가 있다는 예고는 있더군요. 하지만 새벽에는 없었고)
혹시나 뭔가 있나해서 관리하는 공사에 전화했더니 신고온것이 없다고하더군요. 주변에 물안나오는 집이 있냐고 하길레 새벽 두시라서 물어볼수도 없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생각해보다가 혹시? 하고 집문밖으로 나가서 수도 계량기를 보니 밸브가 잠겨있었습니다... (나가라는 종이들이 문밖에 잔뜩 붙어 있는건 덤이었죠, 생각해 보니 이글을 쓰고 나갔다 와야겠네요)
아침에 병원에 가려는데 때마침 벨을 울리면서 입주민 대표가 말을 하자 하길레 병원에 가야한다. 라고 했더니 옥상에 올라가서 말하자 (지난번에 올라갔다가 피워대는 담배연기와 함께 시간만 잡아먹었습니다. 분명 담배 안피운다고 했는데도 피우더군요. 보통 물어보고 안피운다고 하면 물어본 사람도 피우지 않던가 하는데...)
내려가면서 이야기 할것이 아니면 (5층) 그만하자고 하면서 내려오니 뒤에서 일방적으로 말하면서 아저씨 아저씨 이러더군요 (다른때는 사장님 사장님 이러면서. 부동산을 했다더니 마인드가...)
신경정신과에서 약을 타고 동사무소가서 이야기 하는것으로 모든 일을 끝내고 저녁에 집에와서 볼일을 보는데 또 물이 안나와서 나가 보니 또 잠겨 있더군요...
동영상을 찍자고 했는데... 안찍혀서...
핸드폰으로 녹음도 할일도 없었고 동영상을 찍을 일도 없었기에 정말 할줄아는게 없네요.
그놈이 한것 같지만 증명할길은 없고...
신고해봤자 일것 같고.
입주민들은 귀찮으니 싸인하라는데로 싸인하고 그러고. (저를 공격하는데 쓰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