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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57,236명.
이러다가 누구 말마따나 진짜로 하루에 10만명 이상씩 확진자가 나오게 생겼습니다.
4월 스테이홈 하기전에도 하루 확진자는 4만명 이하였는데
규제가 조금 풀리고, 곧 본격적인 경제 활동으로 돌입하는 시기에 확진자는 규제 전보다도 훨씬 많아졌네요.
그렇다고 또 다시 스테이홈을 하기란 불가능해 보입니다.
하루에 10만명 이상의 확진자 검사는 아마도 검사 역량이 따라가기도 힘들테고요.
어쩌면 10만에서 수십만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말라는 법도 없어 보입니다.
이렇듯 바이러스가 활기차게 우후죽순이라면 그중에 좀 성격이 별난놈은 변이도 해 볼테고
많은 변이종중에 아주 지랄맞고 까타로워서 치사율이 50%이상 되는것 역시 이 별난 바이러스를 생각해 보면 가능해 보입니다.
치료제 보다는 근본적으로 항체 개발이 중요하고 모든 사람이 항제를 갖기 전에는 바이러스는 계속 늘어날것 같네요.
그러나 밥 먹듯 변이가 된다면 항체 개발도 어려워질테고요.
이제 미국은 하루 확진자가 5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늘 작은 공사일 때문에 백인지역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는 마스크를 쓰면 되려 이상한 느낌이랄까?
혹은 나약한 놈 소리라도 듣을까봐 죄다 마스크를 안쓰고 있더군요.
며칠간 거기서 벽 허물고 콩구리치고 석회 발라야 되는데 날씨마저 찜통이라 마스크는 도저히 사용하지 못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