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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사이트에서는 도저히 물어볼 수가 없어서 여기에 물어봅니다. (박 시장님 관련)
javawork | 추천 (4) | 조회 (764)

2020-07-11 12:08

먼저 고인을 비난하려는 의도는 절대로 아닙니다.

그냥 하도 답답하고 어제, 그저께의 경험상 기레기들의 기사는 도저히 믿을 수가 없어서....

일단 제 추측이기는 한데 성추행은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나라에서는 성추행의 범위가 너무 넓다는 데 있습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한 남자가 곰탕집에서 모르는 여자의 엉덩이를 만진 것으로 한참 시끄럽다가 결국 6개월인가

실형을 살게 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그 남자가 유죄를 인정안하고 재판까지 갔기 때문인지 만일 그 여자와 합의를 했다면 벌금으로 끝나지 실형까지는 가지 않았을

거라는 말이 많았죠.

자 여기서 질문을 몇 개 드리겠습니다.

 

1. 피해자인 여성분을 비난하려는 의도는 아니지만 옷 위로 가슴이나 엉덩이를 만진 것만으로 고소를 한 것일까요?

   설마 진짜로 박 시장님이 고의를 가지고 의도적으로 여비서의 은밀한 부위를 만졌을까요?

   그 여비서와 아무런 관계도 아닌데?

 

2. 그 여성분은 서울 시청 안에서는 박 시장님이 제왕 같은 존재여서, 그건 맞는 말일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 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했는데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고 말을 했습니다. 물론 그게 기레기 작품일수도 있지만 그런 기사는 본 적이 있네요.

   자, 물론 그 여성분의 말처럼 서울 시청 안에서는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을수도 있죠.

   하지만 서울 시청 밖에서는요?

   모두가 다 알다시피 미통당에서는 어떻게든 박 시장의 꼬투리라도 잡을까봐 완전히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 여자분은 미통당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할 생각은 왜 처음부터 하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손 석희 사장이나?

 

3. 여자분, 혹의 기레기의 주장대로라면 박 시장님이 그 여성분에게 알몸 혹은 속옷 차림의 사진까지 보낸 걸로 되어 있습니다.

   전 이 부분이 제일 의아한데 세상에 어떤 남자가 자신이 성추행할 여자에게 그런 사진을 보냅니까?

   그건 완전히 빼박 증거가 될 수 있는데 말이죠.

 

휴우....모두 다 진짜로 뭐가 어떻게 된 일인지 알 수가 없네요.

모면 알겠지만 지금 웬만한 커뮤니티 사이트나 SNS에서는 일베와 페미가 서로 말이라도 맞추고 있는지 완전 난리네요.

정의당 하는 꼬라지도 완전 마음에 안 들고....

 

진짜로 누구 말마따나 민주당 남자 국희의원이나 지자체장들은 당장 모든 보좌관이나 비서진을 남자로 교체하는 것만이 살길인 겁니다.

서울 시청 안이나 그 쪽 내부 사정 누구 아시는 분 있으면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한 번 더 박 시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ps. 박 시장님도 남자니까 예쁘고 몸매좋은 여비서가 앞에서 돌아다니고 있으면 순간적으로 이성을 상실해서 만질 수도 있겠죠.

뭐, 그렇게 했다는 얘기는 아니지만...하지만 만일 만졌다고 해도 그게 죽을 죄는 아니잖아요. 도대체 우리들은 민주당 정치인들에게

어느 정도 수준의 도덕성을 요구하고 있는 겁니까? 그리고 왜 그 기준들이 딴나라당이나 정의당에게는 적용이 안 되는 거죠?

저번 총선 때 보세요. 세상에 여자친구하고 노콘으로 섹스를 했다고 비례의원이 사퇴를 했어요.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