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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PTSD 아니면 무능입니다.
pppsss | 추천 (0) | 조회 (731)

2020-07-12 18:54

문재인정부가 들어서고, 민주당과 정부에 대한 지지율이 가장 많이 이탈한 집단은 2030남성이었습니다. 정부와 민주당의 정체성 중 일부는 페미니즘에 기인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법적갈등은 피해자 중심주의와 성인지 감수성을,
정책입안은 여과없는 친페미정책을 펼쳐온 것은 다름아닌 그들입니다.
무죄추정의 원칙과 증거재판주의의 훼손,
그리고 역차별논란을 무릎쓰고 말이죠.

덕분에 이런 희대의 드립도 볼 수 있었습니다.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다."
해당 사건에 대해 고인에 대한 명예와 공소권없음을 이유로 침묵하면서도 페미니즘을 주장한다면,
이는 "유체이탈"이라 부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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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갈등이 첨예한 성폭력 사건이 이슈화될때면 2차 가해를 이유로 피해자에 대한 비판, 가해자에 대한 변호를 거부합니다.
그것이 설령 합리적인 근거가 있음에도 말이죠.
남성들은 항변할 기회와 더불어 억울함을 호소할 수 조차 없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2차 가해라는 이유에서 말이죠.

지금 이 순간, 일부 지지자들은 음모와 배후를 주장하며 고소인에 대해 비난과 신상털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성추행여부에 대한 무고함부터 자작극, 꽃뱀, 불륜 등으로 고소인을 난도질하고있죠.

글쎄요. 2차 가해도 사람따라 달라지면 "이중잣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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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을 기대하는거 아닙니다.

플라톤의 철인정치를 주장하는거 아니구요.

내로남불. 이번 정부와 여당을 관통하는 문제점 중 하나 아니었습니까?

적어도 젠더갈등에 있어서 "남성"보다 "여성"들의 일방적으로 밀어준 것은 다름아닌 현재의 권력이기에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달라 말하는 겁니다.

 

20대 총선, 7대 지선, 19대 대선까지 연달아 민주당에 승리를 안겨줬습니다.

그 과정도 갈수록 더 높은 승리를 안겨줬죠.

대선 후 3년. 언론이 물어뜯고, 검찰이 칼춤을 췄어도 국민들은 180석으로 그에 대한 대답을 해줬습니다. 이제 그런거 안먹힙니다.

 

국민들은 할 수 있는 최대나 다름없는 신뢰를 보내줬구요.

이제 남은건 단독개헌선 뿐입니다.

이제 결과물로 그럴 자격이 있는지를 보여줘야죠.

 

아래 글의 댓글에 누구는 국민들을 아직도 개돼지라 하더군요. 누구보고 개돼지라고 하는지는 모르겠더군요. 검찰과 언론에 휘둘릴 국민을 말하는건지, 아니면 현정부와 민주당을 지지한 국민을 말하는건지 말이죠. 시대는 바뀌었는데 혼자 5공시절에 남아있으신가봅니다.

 

5060 운동권세대들은 두렵겠죠. 그리고 두려웠겠죠.

공권력과 보도지침에 점철된 언론들의 뻐꾸기짓에 시달린 과거가 발목잡겠죠.

그런데 지금은 2020년입니다.

그런 씨알도 안먹히는 소리 믿지도 않고, 믿고 싶어도 안믿어집니다. 그러니 걱정마세요. 현 세대의 정보취사선택능력은 그 누구보다 탁월하니까요.

 

아직도 검찰과 언론이 두려워 손발이 떨립니까?

최소 PTSD아니면 무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