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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위 성폭행 피해자라는 분의 기자회견 보신 분? 어떻게 생각하세요?
Javawork | 추천 (8) | 조회 (964)

2020-07-13 19:28

오늘 소위 성폭행 피해자라는 분의 기자회견 보신 분? 어떻게 생각하세요?

 

궁금한게 있는데 다 피해자 주장이 맞다고 치고 시장님도 살아계셔서 재판까지 갔어요.

 

1. 거기서 사진이나 문자는 아직 제출 안 했으니까 없다고 치고 그 진술한 내용 만으로 성추행이 판결이 나요?

   셀카를 찍는데 너무 바싹 몸을 붙였다.

   무릎이 아프다고 하니까 시장님이 호를 해 주었다. 심지어 입술까지 닿았다.

   집무실로 불러서 안아 달라고 말했다. (여기서 실제로 그 여비서가 안아주었다는 얘기는 없었음.)

 

2. 설사 그 내용이 다 인정이 되어서 유죄판결이 나요.

   그럼 형량이 어느 정도 될 것 같나요? 벌금이 아니라 실형이 나올 것 같나요? 1년, 2년 이상?

 

3. 만일 저 내용들이 다 실제 성추행으로 인정이 되면 정치권만의 문제가 아닐 겁니다.

   그냥 여자와 신체접촉만 있으면 다 성추행으로 남자를 걸 수 있다는 내용이라고요.

   페미들 완전히 만세를 부르겠네요.

 

아니 성추행이면 적어도 이 정도는 되야 하지 않나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제부이자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 남편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태극기집회에서 알게 된 여성 A 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9일 일요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신 총재가 2018년 12월 11일 속옷 안으로 손을 넣고 입맞춤을 하는 등 유사강간과 강제추행을 했다며 지난달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신 총재는 일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부적절했지만 합의된 관계였다"며 관련 혐의를 부인했다.    

 

최소한 옷 위로 가슴이나 은밀한 부위는 만줘져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3년 동안 그 피해자분 그렇게 미칠 것 같은 기분이었다면 도대체 아무 짓도 안 하고 뭐 하고 있었던 겁니까?

7급 공무원이라는데 세상 물정 모르는 바보도 아니고....

물론 서울시청 내 감찰청 같은 데는 박 시장 파워가 무서워서 도저히 신고 못 했을 수도 있죠.

하지만 민주당, 한나라당, 뉴스룸 그런데는 한 번도 접촉 안 했나요?

지금은 검찰청에 고소장까지 제출하면서 그 때는 왜 한 번도 그렇게 안 했나요?

4년 간 성추행을 당했다면 거의 박근혜 때부터 시작됬다는 얘기인데 그 때 검찰에 고발을 했으면 일사천리로 박시장을 기소했을 겁니다.

그런데 왜 그 때는 가만히 있었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그리고 이해찬 대표님, 최소한 피해를 줄이려고 하는 건 이해가 되는데 왜 벌써부터 당에서 사과를 합니까?

민주당에서 뭘 잘못했다고요?

그 여성이 민주당에도 도와달라고 호소를 했었는데 당 차원에서 그걸 뭉갰습니까?

그리고 왜 그 여성분 말이 다 맞다고 벌써부터 생각을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되네요.

진짜 이러다가는 미투 때문에 다음 대통령 선거도 망할 겁니다.

 

이낙연 총리가 대권 후보로 낙점 됐는데 정봉주 의원 케이스처럼 어떤 여자가 성추행 미수로 (성추행이 아니라) 걸면 어떻게 할 건가요?

당 차원에서 후보를 바로 사퇴시킬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