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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미열이 있습니다. 37.5~38도 그래서 응급실에 갔더니, 자기네는 격리실이 없다고 진료를 거부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대학병원을 가라는데, 대학병원도 진료가 바로 되는 게 아니고. 코로나 검사 음성 받아야지 검사 해준다 하고.
참, 나라가 어쩌다 이 꼬라지가 됐는지 모르겠네요.
뉴스 찾아보니, 코로나 검사결과 나올 때까지 그냥 해열제 먹고 버티다가 죽은 사례가 한국에서도 꽤 있나 보더군요. 그리고 죽고 나서야 음성이었다는 뒷북도 있구요.
정말 어떤 대책이 있어야지, 대책도 없이 진료거부만 해대면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진짜 병원 폭파시켜버리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