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하고 둘이 갈려고 합니다

근처에서 1박을 하고 당일산행갔다가 저녁에 처가(봉화)로 갈까 합니다

이래저래 보니 오색약수터에서 출발하면 대청봉으로 정점 찍고 한계령으로 내려갈까 하는데 

한계령쪽이 많이 힘들다 하네요 

재작년에 한라산을 7월과 12월 두번 올라서 백록담 한번 제대로 못봐 다시 갈려 하는데 집사람 죽어도 못간다 해서 설악산으로 정했습니다

체력은 어느정도 나쁘진 않은거 같은데 긴장되기도 하네요 

정보가 별로 없어서 코스와 숙박 등 다양한 정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