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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코로나와 항공사
FoRuM69 | 추천 (27) | 조회 (597)

2020-10-23 17:17

코로나 사태는 무기만 등장하지 않지 일종의 전쟁이 전세계에서

벌어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전염병이 주된 이유라 전쟁보다 더 사람들의 이동이

제한되다 보니 항공사는 아우성입니다.

 

기초가 부실한 저가 항공사는 거의 업계에서 강제로 퇴출되는 상황이며

메이저 항공사는 화물로 버티면서 내부 구조 조정중입니다.

결국 메이저 항공사는 살아 남을 것이라 봅니다.

 

코로나는 결국은 잡힐 것입니다.

그것이 백신이든 아니면 치료제든 아니면 인간이 더 이상 지금의

상황을 참지 못해서 코로나를 그냥 일반 독감수준으로

대하든지 해서요.

 

코로나로 언택 시대로 세상이 바뀔거라고 하는데

사실 치료제 분야에 조금만 진전이 있으면

망각의 동물 인간은 이전에 여행다니고 삶을 즐기는 그 때로

돌아갈 수 밖에 없겠지요. 또 이게 맞구요.

 

다만 항공업계 분야 친구들과 만나서 들어 본 이야기는

메이저 항공사들은 지금은 큰 손실을 기록중이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는 살아 남은 메이저는 이전보다

더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기대가 크다고 합니다.

 

특히 아시아에서 나름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대한항공, 싱가폴에어, 캐세이퍼시픽

이 3개 항공사는 내년 중반 이후는 급속히 정상화 

될 거라 믿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독과점 비슷한 상황일 수 밖에 없기에

그 과실은 이전보다 크고 달콤할 거라고

기대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