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데 까지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2016년 트럼프가 이기고 대통령이 되었으니 당연히 수성입니다. 수성해서 대의원 270을 

넘겨야 합니다. 바이든은 2016년에 힐러리가 빼겼던 앞마당을 가져와야 이길 수 있습니다.

아리조나, 텍사스, 플로리다, 조지아, 노스 켈로라이나, 아이오아, 오하이오, 위스콘신, 미시간, 펜실베니아가

스윙주입니다. 이중 아이오아는 대의원수가 작아서 우선 빼고요.

아리조나, 텍사스, 플로리다의 경우 지금도 개표중입니다. 부재자 투표를 개표하고 있습니다. 

선거 끝나고 개표가 시작되면 바이든이 당연히 앞서게 됩니다. 당일 투표는 트럼프 지지자가 많다는 것이

중론이므로, 바이든이 벌린 표차이를 트럼프가 따라오는 형국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 처음에

바이든이 앞서다고 해서 미리 예측하면 안됩니다. 

위스콘신, 미시간, 펜실베니아는 정반대 입니다. 부재자 투표를 선거 끝나고 개표할 때 같이 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우선 트럼프가 앞서갈 것으로 예측 됩니다. 이 차이를 부재자 투표가 개표되면서 바이든이

따라가는 형국이 될 거구요. 

이중 바이든은 반드시 위스콘신과 미시간 펜실베니아는 꼭 이겨야 합니다. 원래 앞마당이었습니다. 위의 

열거된 주중에서 모두 지고도 이 세개주만 이기면 270넘겨서 이깁니다. 근데, 위스콘신과 미시간은 

여론조사가 10프로 내외로 바이든이 앞서고 있습니다. 펜실베니아는 약 3에서 5프로 정도로 바이든이

앞서고 있구요. 오차범위안에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면 펜실베니아가

선거 결과를 결정할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위 3개 주 외에 바이든이 다른 어떤 주 하나라도 더 이긴다면 쉽게 선거 결과가 정리될 수도 있을

겁니다. 

다만, 아리조나는 원래 섬머타임을 안하지만, 끝나서 태명양 표준시이고, 텍사스 아이오아는 중부, 그리고

나머지는 동부표준시라 플로리다 개표하고 있을 때 아리조나는 아직 투표 중입니다. 

시차도 생각하면서 보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결론은, 위 스윙주 중 위스콘신, 미시간, 펜실베아를 포함해서 한 주라도 더 바이든이 이기면 바이든 승리 거의  

확실시이고, 바이든이 펜실베니아를 지면, 트럼프 재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펜실베니아를 주목해야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