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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은 위 링크 참고하시고....
저는 노무현은 싫어했습니다. 애초에 표 안줬고. 노사모나 그 당시 사람들은 탈권위다 소탈하다 하는 모양인데,
제 눈에는 선출직이 아마추어처럼 굴어대는 걸로 보여서 매사가 저게 뭐하는 짓이냐는 쪽이었죠.
평검사들하네 굴욕 당하는 걸 보고 대통령이 위엄이 얼마나 없으면 무시당하냐는 생각이 들었고요.
이게 다 노무현 탓이라고 사뱡에서 털어대니까 반대급부로 임기 말기에는 동정심 약간?
그 정도였죠. ...야인으로 돌아가서는 뭐, 고생했네, 전두환이나 노태우처럼 해처먹은 거도 아니니까 편히 쉬겠지....라는 걸로 끝.
그런데 시시비비를 떠나서 사람한테 논두렁 설계랑 표적 수사질하고 죽는 걸 보니까, 그때 뭔가 잘못됬다고 느꼈습니다.
그 원인중에 하나가 정치검찰이죠 (그 외 범인들은 조중동 한경오를 위시한 언론, 기무사, 국정원,....이명박...)
어느 정치인이 그랬죠. 짐승들은 대화로 타협을 하는게 아니라고.
노무현이 그렇게 죽고, 이명박근혜가 설치고 난 뒤에 문재인이 왔습니다.
적폐청산 외에는 문재인한테 큰 기대는 하지 말자라고 지켜보다는 쪽을 다짐했습니다.
외교랑 방역 쪽에 선방은 하고, 경제랑 부동산은 뭐...애초에 기대 안함.(초심ㅎㅎ)
그리고 개혁을 위해서는 도살자를 올려보내야하는데 왠 선비(조국)을 올려보냈습니다.
??? 하는 사이에 셀프 노무현 꼴로 만들어졌고, 도살자(추미애)가 올라와서야 집도에 들어가네요.
이번 기회에 제대로 집도를 하느냐, 마느냐가 적폐청산의 첫걸음이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