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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기자 실망입니다.
학사경고 | 추천 (4) | 조회 (1099)

2020-12-03 22:42

이렇게 글쓰면서도 믿고 싶지 않습니다만

 

주기자가 춘장 편들면서 설치고 다닌 모양입니다.

 

저는 기존에 주기자도 신뢰하고 김용민도 신뢰했지만 둘 중 한명을 택하라면 김용민 택하겠습니다.

 

주기자의 심정은 이해합니다.

 

그토록 잡고 싶어하는 이명박을 잡아넣은 건 춘장이 유일하니 같이 가고 싶겠죠.

 

근데 그 쥐박이가 들어가면서 2년 후 보자라고 한건 누가 2년 뒤에 빼주겠다고 한 것일까요?

 

쥐박이 수많은 혐의 중 다스만 건드리고 나머지는 절대 못 건드린 건 누가 막아서 일까요?

 

503 5촌조카 사건 어디서 막혀있을까요?

 

503 아버지 비자금 수사 어디서 막혀있을까요?

 

다음은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이 주진우 기자에게 공개 질의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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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가 취재한 증언에 따르면, 강력한 검찰총장 후보로 거론되던 윤석열 씨가 양정철 씨와 회동할 무렵에 주진우 기자도 그 자리에 합석했습니다. 양 씨가 윤 씨를 (언론보도 외에는) 잘 모르던 시기였기에 주진우 기자가 두 사람을 소개해준 것으로 해석됩니다. 증언에 따르면, 총 4명이 있었던 이 자리에서 주진우 기자는 윤석열 씨에게 '형'으로 호칭하며 양 씨에게 반농담조의 충성맹세를 요구했습니다. 묻겠습니다. 증언대로라면 세상 사람이 다 아는 주진우 ‘기자’는 기자로서 왜 이 자리에 참석했습니까? 취재 목적이었습니까? 검찰총장 후보자로 거론되던 윤 씨에게 충성맹세를 요구한 것이 농담이나 장난으로 치부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까?

 

2. 지난 4월초로 기억됩니다. MBC 한동훈 검언유착 의혹 보도가 나온 이후인데요. 주진우 기자는 저에게 한동훈과 채널A 이동재 기자는 소통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의 만남을 입증하는 녹취록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 세상에 공개됐습니다. 묻겠습니다. 이렇게 말한 이유는 상황을 오판한 것입니까? 아니면 고의로 거짓말을 해 한동훈의 이익을 대변하고자 한 것입니까? 아울러 사실 아닌 이야기는 한동훈 이동재 두 사람 중 누구에게 전달받은 것입니까?

 

3. 복수의 증언에 따르면, 검언유착 관련 문제로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 후, 주진우 기자는 추 장관을 찾아가 조언을 한다며 장관이 발동한 총장에 대한 수사지휘권은 부당하다는 취지로 이야기했다가 추 장관의 노여움을 산 일이 있었습니다. 묻겠습니다. 주 기자는 이 일과 관련해 (추 장관 비판) 여론을 전달하려 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만, 여론을 빙자해 추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에 제동을 걸려고 한 것은 아니었습니까? 추 장관의 어떤 조치가 부당하다는 것이었습니까? 혹시 그 견해 피력은 혹시 윤석열 씨의 뜻을 전한 것입니까?

 

4. 증언에 따르면, 윤석열-홍석현 회동 취재하던 모 기자가 윤석열 씨에게 반론 청취차 전화통화를 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주진우 기자는 그 기자에게 전화해 윤석열 라인이 삼성 수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그렇기에 윤석열 라인을 흔들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묻겠습니다. 증언이 사실이라면, 윤석열 씨로부터 그 기자에게 항의 전화를 하라는 부탁을 받았습니까? 그리고 삼성 수사와 윤석열-홍석현 회동 보도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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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1번 당시의 상황은 야문에서조차 윤석열 되었으면 좋겠다는 글들 넘치던 시절이었으니 그렇다고 치고요.

 

2-4번은 용납될 수 없는 내용이네요.

 

이 정도면 춘장 대변인 수준인데요. 4번은 이상호 기자라고 하더군요.

 

지금 추미애가 어떤 상황이냐면요.

 

5선 확실시에 최초의 여성국회의장 자리 대신 법무부 장관 와서 자기 가족 다 털리는 수모 겪으면서 혼자 저 검새색히들과 싸우고 있는 겁니다.

 

그걸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등에 칼을 꼽는다?

 

지금 물러나면 추미애는 정계은퇴해야 합니다.

 

추미애에서 끝나냐?

 

조국도 감옥가고 (무슨 혐의를 씌우건) 김경수도 가고 문통령 조차도 무슨 혐의건 씌울 겁니다.

 

지금 원전 건드리는게 그 협박이구요.

 

시발 공약대로 정책시행 그것도 절차 다 지키면서 한 걸 걸고 넘어진다는 건 춘장 허락없이는 아무것도 하지못하는 짜장공화국인 거죠.

 

여태껏 윤석열이 국회에서 말한 문통령의 유임의지를 전달한 메신저가 양정철로 되어 있었는데

 

만약 이게 주진우라면 당장 모든 활동 멈추고 떠나야 할 겁니다.

 

김어준도 주진우에 대해서 손절해야 할 겁니다. 아님 같이 떠나야 할 수도.....

 

김어준이 십알단 타령하면서 정권초 댓글알바 고발타령할 때 그 정보 검찰로 알려줘서 드루킹 되치기 준비하게 한 것이 과연 누구일까요?

 

네이버와 검새들이 너무 전지전능해서 김어준 수를 다 읽고 있었던 것일까요?

 

 

춘장색히가 좆도 구멍동서부터 털릴게 저렇게 넘치는 조중동만 믿고 설치나 했더니

 

여권내부에도 첩자 있었던가 봅니다.

 

한줄요약: 제발 제가 잘못 알고 있어서 이 글 삭제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