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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이 소개해 줬다는 거창한 스토리로 신데렐라처럼 등장하길래
어떤 신데렐라인가 싶어서 얼굴을 보는데
어라 어디서 많이 본 얼굴과 유사하네.
길에서 많이 보던 얼굴이네.
아닌가 술 마실 때 많이 보던 얼굴인가?
다들 그 당시 느꼈을 심정은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나라 언론(?)이 얼마나 언론답지 않음을
알 수 있는 대표적 장면이었죠.
누구의 지령인지는 모르겠지만 엄청난 포장 기사들로
양아치 한 명 영웅 만드는 것은 진짜 쉬운 일이었죠.
십수년 전 같았으면 그 포장의 위력이 그대로 유지되어서
어떤 놈이 관상쟁이 데리고 왕이 될 놈인지 아닌지
결정하듯이 왕으로 만들었을 수도 있었겠지요.
그러나 지금 시대는 이제 그런 더러운 수작으로
왕을 만들 수 있는 때는 아니죠.
더러운 년놈이 만난 스토리만 봐도 절대로 왕이 되어서는 안되죠.
누구 좋아라고 저딴 년놈을 왕으로 만들다뇨.
만나서 더러웠고 이제는 좀 꺼져라. 시발년놈아 !
코박아커니링구스 회사를 같이 경영하든지.
과연 이제는 협찬이 들어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