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 유머 | 성인유머 | 음악 | PC | 영화감상 | |
게임 | 성지식 | 러브레터 | 요리 | 재태크 | 야문FAQ |
화아지와 모더나 백신을 왜 빨리 구하지 못했냐 하는 국짐당 얘기도 있고 기레기들이
거품도 물고, 독감 백신때 와는 전혀 다른 얘기가 나와서 들은 얘기 좀 적으려고 합니다.
전공이 아니라 틀린 얘기가 있으면 지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펜스랑 바이든은 화이자 백신을 파우치 박사는 모더나 백신을 맞았습니다. 전세계 최초로
아니 인류가 최로로 만든 mRNA 백신입니다. 또 mRNA백신을 개발하는 회사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개념은 오래전에 그리고 꽤 오랫동안 연구해 왔던 백신 개발 방법입니다.
거의 모든 의사 분들이 코로나가 아니였다면 FDA가 절대로 이렇게 빨리 판매허가를 내주지
않았을 거라는데 동의 합니다. 트럼프가 자기 재선을 백신과 맞물려 놓아서 엄청난 정치적
압력을 넣었습니다. 전 세계 많은 국가들이 이러한 약품을 허가하는데 능력이 없어서 FDA를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까다롭고 까다로운 곳인데,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허가나 나왔습니다. 사실 미국은 백신 외에는 현 시국을 타계할 방법이 없습니다. 확진자와
사망자 비교해 보시면 지금 답이 없습니다. 많은 서구권 국가들도 그렇구요.
이번 mRNA 백신을 보고 의사분들 중 빠른 분들은 이 이후의 새로운 치료법에 대해서 기대를
많이 하십니다. 코로나 때문에 문이 열린 것이거든요. 주 하시는 분들 한 번 봐보세요.
그러면 좋은 거네. 할 수 있는데, 사실 모릅니다가 더 정답입니다. 미국 의료기관은 대부분
종사자에게 독감 백신은 의무사항으로 합니다. 병원이 강제하는데요. 이번 백신은 다릅니다.
효과는 있다고 하지만, 자기들도 잘 모른다는 겁니다. 확실한 건 알러지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하구요. 하지마 거의 대부분의 의료진이 맞는다고 합니다. 다른 선택사항이 없으니까요.
한국이 미국 수준인가는 좀 다르다고 봅니다. 또, 일반 대중이 백신에 대한 생각도 미국과
많이 다르고요. 하지만, 지난 번 독감 백신에 물어 뜯는 것을 보니 아마 누구 하나 쓰러졌다면
아마 콩가루 되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보기도 하구요.
백신이 나와서 좋겠구나 하겠지만, 백신은 우선 의료진으로 가고 일반인은 한 참 기다려야 하고
그것도 상황을 보고 맞겠다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또, 백신이 나왔다고 사람들이 풀어져서
상황이 더 악화되어 가는 측면도 있고요. 사실 이게 더 큰일입니다.
검증된 독감백신도 그정도 난리를 친다면 코로나 백신은 돌아가는 것도 방법이라고 봅니다.
어차피 장기전일 수 밖에 없습니다. 백신이 나와서 소상공인 자영업자라도 좀 살 수 있어야
한다고 할 수 있겠지만, 미국 보면 나와도 어려운 건 마찬가지 입니다. 확산은 더 잘되고
있거든요.
쉽게 끝나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백신과 상관 없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