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 유머 | 성인유머 | 음악 | PC | 영화감상 | |
게임 | 성지식 | 러브레터 | 요리 | 재태크 | 야문FAQ |
먼저 오리온이 중국 판매시장에서 다른 국내업체에 비해 성공적인 안착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오리온이 중국 판매시장에 대한 공략을 잘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오리온그룹 담철곤 회장의 성씨인 담씨는 원래 중국의 성씨로 한반도 일제강점기 시절 중국에서 일어난 중일전쟁을 피해 건너온 성씨로 1985년 인구조사때 2가구 8명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대만으로 가서 살다가 다시 한국으로 왔다고 하네요.
담철곤 회장은 화교 혼혈로 한국 국적은 동양그룹의 사위가 되면서 취득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때 대만 국적을 포기했는지 한국 국적을 취득하며 유지하고 있는지는 공개된 바 없지만 중국 화교 출신인 것과 그가 중국어가 능통하다는 것이 중국 판매시장을 공략하는데 중국인들의 정서를 이해하는데 큰 이점이 되었다는 것과 중국에서도 담철곤 회장의 가계도를 보고 같은 민족이라는 정서를 들어 오리온그룹과 초코파이에 대해 큰 반감이 없이 받아들였다는 견해가 존재합니다. 사드 보복에 따른 한한령에서도 크게 불이익이 없었던 점은 초코파이의 인기가 큰 요인이지만 화교 출신이라는 점도 반영된 것이죠.
특히 담철곤 회장은 삼중국적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이게 가능하기 때문에 도는 겁니다. 중국은 대만을 인정하지 않아서 대만 국적자도 본인이 원하면 대만 국적을 유지한채로 중국 국적을 취득 가능합니다. 대표적으로 예전에 마리텔에 나온 트와이스 쯔위를 두고 대만 국기 흔든다고 비난했던 황안(포청천 엔딩곡 원앙호접몽 부른 가수)이 실은 대만 출신으로 이 새끼는 대만, 중국 국적 다 가지고 있죠. 특히 중국은 2008년 마잉주 정부에서 대삼통 정책이 시행되면서 본격적으로 양안 대이민시대가 열렸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이사를 가기 위해 부동산을 매입하고 그쪽 국가에 신고하면 등기와 동시에 양안의 신분증이 나와서 이중국적이 되죠. 많은 대만인들이 중국에 진출하면서 이런 이중국적이 됐고, 중국인들도 대만에 거주용 부동산을 사들이면서 대만 국적을 만들어서 국제적으로는 이중국적 상태입니다. 물론 양안 각국에서는 상대국의 국적이 인정되지 않는데 그 나라에서는 그 나라 국적을 따를테니 상관은 없는 얘기..
이러한 이유로 중국에서는 오리온그룹과 초코파이가 자국기업이라는 정서도 분명히 존재하며 이러한 이유로 크기를 대폭 늘리라는 요구와 가격은 최대한 낮추거나 동결하라는 억지스런 요구를 하는건데 중국인들을 입장을 보면 이해가 가는 것이 중국에서는 오리온그룹이 중국기업으로 오인받기 때문입니다. 현재 오리온 중국 법인 직원들은 중국인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담철곤 회장이 1997년 중국으로 진출할 때 오리온이 중국에서 성공하려면 철저히 중국기업이 되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이를 추진했기 때문입니다.
대륙의 입맛 잡은 초코파이 '중국의 사람 좋은 친구' 우뚝서기까지 - Chosunbiz > 피플
오리온 측에서는 성공전략이다. 현지화전략이라고 말할런지 몰라도 오리온 중국 법인에 중국인들로만 구성한건 과한게 맞습니다. 실제 중국인 중에서 오리온이 한국 기업이라는 걸 아는 사람은 거의 다섯 중에 한명 꼴이라고 합니다. 인구의 75퍼센트가 자국 기업으로 아니까 저렇게 억지성 요구도 해온 것인데 오리온이 간, 쓸개 다 빼주고 중국에 빌어먹는 것 밖에 안되죠. 특히 한국에는 오히려 불이익을 주는것을 비교하면 일제강점기 시절에 친일파들이 일본에 붙어먹는 짓과 하등 다를바 없습니다. 이때문에 오리온 내부에서도 이러다가 이양구 회장이 세운 토종기업이던 오리온그룹의 정통성이 담철곤 회장이 순수 중국 혈통인 것을 이유로 오리온그룹이 중국으로 넘어가는 것 아나냐는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오리온그룹 내부에서는 이양구 전 회장의 둘째 사위인 담철곤이 순수 중국 혈통인데 회장 자리가 넘어간 것에 대해 중국에서 개입했다고 보는 시각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이양구 회장은 살아생전 담철곤이 중국 혈통인 걸 경계해서 딸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위로는 맞아도 전문경영인을 둘 것을 고심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병으로 쓰러지면서 담철곤이 경영에 관여하면서 자연스레 자리가 넘어갔다고 합니다. 이때문에 이양구 회장이 병으로 쓰러진 것도 중국이 개입한게 아니냐는 음모론도 그룹 내부에서도 돈다고 할 정도로 중국에서는 성공했지만 정작 그룹 내부에서는 담철곤 회장을 경계하는 기류도 만만치 않다는 걸 반증하는 셈...
참고로 오리온 담철곤 회장의 삼중국적에 다시 적자면 담철곤의 조부모는 둘다 태생이 중국 국적이었으나 중일전쟁 시기에 대만으로 피난을 갔다가 중일전쟁이 끝나고 다시 본토로 귀국했으나 다시 국공내전이 벌어지고 국민당이 패배하자 장개석의 국민당 정권을 따라 대만으로 이주하여 대만 국적을 취득했고 아들인 담철곤 회장의 아버지가 이어지는 국공내전의 여파를 피해 다시 한국으로 건너온 케이스입니다. 일각에서는 담철곤은 화교 혼혈이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화교 혼혈이 아니라 그냥 화교 3세로 담철곤 회장의 자녀들이 화교 혼혈입니다. 담철곤은 이양구 전 동양그룹 이양구 회장의 차녀 이화경과 결혼한 뒤 한국에 귀하하여 대만, 한국의 이중국적을 취득했고 담철곤 회장의 자녀들도 한국과 중화민국(대만)의 이중국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중국 진출을 위해 담철곤 회장은 중국 진출 당시에 조부모와 아버지 중국 본토 출신인 화교라는 배경을 활용해왔고 중국에서도 쉽게 법인을 설립하고 오리온이 중국에 굴종한 것도 있지만 수많은 혜택을 받은 것도 사실이라 중국 국적도 취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특히 위에 적은 대삼통 정책으로 대만, 한국 국적을 유지하면서 중국 국적을 취득할 수도 있기에 중국 국적까지 취한 것이 맞다면 담철곤은 대한민국, 중국, 중화민국(대만)의 삼중국적자가 되는 것이기에 이때문에 오리온그룹 내부에서도 담철곤 회장 일가가 중국 혈통이라서 그룹의 정통성이 중국에 넘어갈 것을 우려하여 껄끄러워 하는 겁니다. 중국에서의 성공이나 법인을 중국인들로만 채우는 과도한 굴종을 보면 중국 국적을 취득한게 맞다고 생각되네요.
이건 제가 아는 연예기획사 쪽에서 들은건데 한국, 일본, 대만에서 중국에 건너가서 활동하는 연예인들도 중국 국적을 따로 취득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그렇게까지 하는건 대놓고 중국에 빌붙는 행위라서 돈에 미치지 않고서야 하지 않겠지만 한국 연예인들 중 중국에서 장기간 활동하는 반 중국인 다 되는 연예인들은 중국 국적을 취득하기도 한다는데 담철곤 회장이 중국 국적까지 취한가라면 수단가리지 않고 이익만 쫒는 매국노와 다를바 없는거죠.. 또한 담철곤 회장 측에서 내세우는 중국 성공신화에 대해서도 비판을 하는 기류가 있는데, 담철곤 회장은 여러 매체에서 자신이 남들보다 앞서 중국시장 진출에 나섰다고 자신의 공적으로 과시했는데 당시 대한민국과 중국간의 수교가 이뤄지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그에게는 과감한 결정이었다고 하지만 내부에서는 크게 반대했다고 하면서도 결국 그의 선택으로 크게 밀고 나갔다 여라 강연 등에서 주장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먼저 한중 수교가 이루어진건 1992년 8월 24일인데 오리온그룹 중국 시장에 진출한 것은 1997년부터입니다. 오리온이 중국 시장에 진출한 것도 담철곤 회장이 혜안이 있어서가 아니라 오리온 초코파이는 이미 공산권이 붕괴되기 전 1980년대에 인기가 공산권 보따리상들이 자국에 들여가 팔아 입소문을 탔습니다. 그러던것이 1986년 개최된 1986 서울 아시안 게임과 1988년 개최된 1988 서울 올림픽 이후 공산권이 조금씩 개방하면서 중국, 러시아, 미얀마, 베트남, 몽골 등 구 공산권 국가들에 각국의 보따리상을 넘어 무역업자들도 본격적으로 자국으로 수입하여 인기가 더 상승하게 되었고 이때문에 당시 이양구 전 회장도 공산권을 하나의 큰 시장으로 보고 그 중심에 있는 중국과 러시아를 주목하여 그룹이 진출할 수 있는 조건들을 알아보라고 지시했고 그룹 내부의 실무자들이 여러 공산국가로 진출하는 것을 이미 추진했던 것을 이양구 회장이 타개하면서 바통을 넘겨받아 승인한 것에 불과합니다.
즉, 오리온 초코파이의 중국을 비롯한 공산권 국가에 수출하는 계획과 추진은 어디까지나 이양구 전 화장과 내부의 실무자들입니다. 한마디로 자기에게 둘째 딸 이화경을 시집 보내주고 키워서 경영권을 넘겨준 장인어른 이양구 전 회장의 공적을 자기 공적으로 둔갑시켰다고 이때문에 그룹 내부에서 배은망덕하다고 보는 것이죠. 이때문에 2018년 국정감사때 오리온그룹 노조 탄압 및 갑질 논란에서 노조 측이 노조를 탄압한 것과 별개로 담철곤 회장에게 제기한 문제점 중 하나가 오리온그룹이 중국 등 공산권 국가에서 급속한 성공을 거둔 공적을 담철곤 자신의 공으로 포장하여 선대 회장인 이양구 전 회장의 공적을 가로챘다고 패륜을 저질렀다고 제기하며 중국 혈통인 그가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자신의 업적으로 포장하여 혈통에서 오는 한계점을 무마하려고 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재는 예전처럼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자신의 공적으로만 포장하는 발언은 하지 않는데, 그룹 내부의 불만을 넘어 노조가 나설 정도로 비화되어 자신의 중국 혈통이 언론에서 강조되는 것이 부담이 되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고 하네요.
오리온그룹이 인터넷 상에서 국적문제가 여러번 불거지는데 이때 항상 같이 거론되는게 바로 롯데그룹 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비교는 성립되지 않는게 애초에 롯데그룹의 창업주인 신격호는 토종 한국인입니다. 하지만 오리온그룹은 원래 이양구 회장의 동양그룹에서 동양제과라는 계열사로 있다가 분리 독립한 이후 오리온그룹으로 명칭을 바꿨고 담철곤이 사장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는데 순수 중국 혈통인걸 감안하면 롯데그룹 측은 국적문제에서 억울한 면이 있습니다. 다만 신격호가 한국에서 사업 실패로 밀항한 일본에서 먼저 로데를 창업하여 국적 논란이 일어난 겁니다. 신격호가 한국에서 먼저 롯데를 창업하고 일본에 진출했다면 국적 논란은 일어나지 않았을 겁니다. 오리온그룹은 담철곤이 중국 혈통인것도 있지만 중국에서 확실히 성공하려고 중국 국적까지 취하는 굴종을 선보였기에 국적 논란이 벌어지는 것이죠. 그동안 담철곤 회장이 오리온그룹 회장으로서 국적 문제가 불거지지 않은 이유는 상대적으로 반감이 심한 일본에서 먼저 창업한 롯데가 대신 욕을 먹으면서 방패막이가 되었고 그동안 담철곤 회장은 자신의 가계도를 노출시키지 않았는데 신격호 회장이 노환으로 사망하고 오리온그룹이 국내보다 중국시장을 더 중시하고 차별정책을 두는게 심화되는 와중에 담철곤 회장의 순수 중국 혈통인 가계가 드러났고 그동안 중국에 했던 딸랑이 짓이 밝혀지면서 이로인해 오리온그룹의 국적이 조명받는 거죠.
전 개인적으로 담철곤 회장이나 그 일가가 중국에 이미 포섭된 간첩이 아닐까하는 의심까지 들 정도입니다. 특히 한국 소비자들을 봉으로 알면서 (한국은 매년 인상하면서) 중국은 인상은 커녕 동결에 온갖 불합리한 요구를 다 받아들이는걸 보면 오리온이 한국에서 활동하는 중국기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체 우리나라 제과기업 회장을 왜 중국 혈통이 꿰차는지.... 이번 민주당 정권이던 다음에 국민의 힘이나 국민의 당이나 정의당이나 야당이 집권하던 오리온은 꽤 탈탈털어서 밟아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특히 담철곤 일가의 국적에 대해서도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