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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기분이 쐐 해서 여기에만 글을 올렸었는데 역시 내 예상대로 정의당에서 고소미 신공 들어갔네요.
전에 박시장님 때는 그 쪽이 악덕변호사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소수정당이지만 나름 국회의원도 있는 곳에 공당에서 저게 무슨 짓입니까?
아니, 이런 저런 말이 나오는 게 싫으면 도대체 어떤 성추행이 있었는지 까놓고 밝히고 형사 고소을 하던가?
자기들은 피해자, 즉 당대표가 사과도 하고 사퇴도 했으니까 고소도 안 하면서 그걸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일반 국민들은 떠들면
고소를 하겠다?
저게 무슨 심보이닙까?
자꾸만 의심이 드는 게 어쩔 수가 없네요.
막말로 진짜로 택시를 타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다가 그 여자국회의원이 넘어지려고 해서 자신도 모르게 어깨를 잡아주었는데 그걸 가지고
저 난리를 치고 있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그 당대표가 여자에 환장한 미친 놈이라고 해도 술에 진탕 취한 것도 아니고, 대낮에 길가에서, 그것도 생판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나중에 문제가 될 거라는 것을 빤히 알고 있는데도 가슴이나 엉덩이를 만졌겠어요?
그리고 보통 이 정도 사안이면 밖에서는 몰라도 정의당 내부에서는 도대체 무슨 성추행이 있었는지 지금쯤이면
소문이 나야 하는 게 정상 아닙니까?
그런데 뭘 어떻게 단단히 입막음을 하고 있는지 그런 소문은 전혀 없고 성추행이다 아니다 떠들면 너희 네티즌 고소!
이게 도대체 뭐 하는 짓인지?
진짜로 다음 선거 때 정의당에 또 다시 투표를 할 생각을 하고 계셨던 분들은 제발 다시 생각해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내부사정 잘 아시는 분 있으면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