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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정의당의 병신 짓은 언제까지인가?
javawork | 추천 (16) | 조회 (1111)

2021-02-01 13:10

이제 더 이상 말을 안 하려고 했는데 하도 어이가 없는 일이 계속 일어나니까 저도 어쩔 수가 없네요.

일단 내용부터 보시죠.

 

정의당, 장혜영 2차 가해 제보 종료.."분석 후 결과 발표"

 

당 일각 반발에 "피해자 다시 일상 회복하기 위함"
"토론 얼마든 가능..그러나 2차 피해 방지할 책임"

정의당이 1일 성추행 피해자인 장혜영 의원에 대한 2차 가해 관련 제보 접수를 이날부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당 젠더인권본부장인 배복주 부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제보메일을 받는 것은 오늘로 마무리하도록 하겠다"며 "지금까지 들어온 제보는 분석하여 조만간 그 결과를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의당은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이 공개된 지난달 25일부터 당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의 '2차 가해'에 대해 제보를 받고 당원 게시판 내 2차 가해성 글에 대한 삭제 조치를 진행했다.

이에 접수 나흘 만인 지난달 28일 기준 200여건이 넘는 제보가 들어오기도 했으나 당 일각에선 2차 가해성 글에 대한 판단 기준을 묻는 지적과 함께 언로 차단이 아니냐는 반발도 나왔다.

이와 관련, 배 부대표는 "2차 가해를 제보 받는 방식에 대한 문제의식과 토론 및 의견개진 과정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의견, 내부 논의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제보를 받는 방식으로 대처하는 것에 대한 숙고가 부족했고 취지를 충분히 설명 드리지 못한 점에 대한 책임을 느낀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 사건은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를 잘 대처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었다"며 "그간 사례들을 볼 때, 성폭력 피해자들은 사건이 발생하게 되면, 피해자의 선택과 결정을 존중받기보다 의심과 비난을 받게 되어 쉽게 말을 할 수가 없다. 미투를 한 피해자분들도 조직 내에서 지지와 위로보다 의심받고 비난을 받는 2차 피해로 인해 조직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증언했다"고 제보 접수 불가피성을 설명했다.

그는 "이에 피해자가 자신이 속한 조직을 떠나지 않고 신뢰하고 다시 일상을 살아가기 위해서 무엇보다 2차 피해를 줄여나가야 한다고 보았다"고 했다.

또 "공론의 장에서, 사건이 왜 발생했는지에 대해 토론하고 질문을 할 수 있다. 공동체가 이 사건을 해결해나가기 위해 충분히 의견도 낼 수 있다. 공동체의 회복적인 과정을 위한 노력에 대해서도 제안할 수 있다"면서도 "다만 공론의 장에서 피해자의 입장을 고려하고 살피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에 조직은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피해자를 위로하고 연대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소중하게 보내주신 제보와 의견은 감사드린다. 깊이 신중한 자세로 당차원에서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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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2차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쩌고 저쩌고 떠들어대고 있는데 한 마디로 말하면 여기저기서 '도대체 뭐하는 병신 짓이냐?' 융단 폭격 맞고

탈당 러시가 이어지니까 결국 꼬리 내리고 그만 둔 것 아닙니까?

이쯤 되면 이게 진짜 국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당인지, 아니면 대학교의 무슨 꼴통 페미 집합소인지 의심이 가게 되네요.

공당에서 무슨 일처리를 이런 식으로 합니까?

제보를 받겠다고 한지 1주일도 안 되서 이렇게 그만 둘 거면 애초에 제보는 왜 받겠다고 한 겁니까?

이런 일이 벌어질 줄 그 많은 당직자들과 3명, 아니 4명인가?의 국회의원이 있으면서 전혀 예상도 하지 못했나요?

아니, 예상을 했지만 그냥 강행한 겁니까?

 

그리고 무슨 공모전 합니까?

[당의 이름을 바꿀 계획이니까 좋은 이름 있으신 분은 공모해주세요. 기한은 언제 언제까지이고 보고 결과를 발표해 드리겠습니다.]

아니 아예 상금까지 걸지 그랬어요?

[지금까지 들어온 제보는 분석하여 조만간 그 결과를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라니

저게 말입니까. 방구입니까?

[들어온 제보 중 문제가 있는 거라고 생각되는 내용은 경찰에 고발조치를 하겠습니다.] 라고 발표를 해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그리고 어제까지 커뮤니티 게시판에 실린 글은 고소를 하고 오늘부터는 고소를 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그리고 애초에 피해자를 동정하거나 무슨 성추행이 있었는지 알고 싶어하는 것을 모두 다 2차 가해라고 고소하겠다고 발표를 했죠.

아니 제보를 받을 필요도 없이 유튜브에 가서 대형 스피커들 사이트 들어가보면 당신들이 좋아하는 2차 가해 넘쳤습니다.

일례로 이송원 TV, 김용민 TV, 저널리즘 M, 새날, 심지어 유재일도 있어요.

그런 대형 스피커들한테는 찍소리로 못하면서 왜 매일 힘없는 일반 국민들만 너 고소 라고 협박합니까?

무슨 나베에요?

세상에 정의당에서 이런 짓거리를 할 거라고는 노의원님 살아계셨을 때에는 꿈도 꾸지 못했던 일이었을 겁니다.

심상정 씨, 그 동안 도대체 무슨 짓거리를 한 겁니까?

당신이 평생을 바쳐서 일구어 낸 정당이 이렇게 망해가는 걸 보니까 기분이 좋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