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이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 이래요.
어렸을때 부르던 설날 노래 였는데 정말 구정을 잘 노래한것 같아요.
세배돈 받던 조카들이 어느덧 자라서 인사 온다고 미리 용돈을 통장으로 보내주네요.
저역시 빠빳한 세배돈 준비 해놓고 부엌 한편에서는 곰국에 끓이는 떡만두국 냄새와 전 익히는 기름 냄새가 나는 걸 보니 구정이 실감 납니다.
야문 식구들도 새해 복 많이들 받으시고
코로나 사태를 잘 넘기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