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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과 친일
텐인치 | 추천 (38) | 조회 (1400)

2021-02-17 05:15

지난주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오랫만에 전우용교수가 출현했습니다. 항상 명쾌하게 선을 그어주고 설명해주는 전교수이기에 항상 믿고 보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명쾌합니다. 이번에는 두 가지 사실을 명쾌하게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살짝 요점 정리 해봅니다.

 

1. 친일.

당연히 이웃나라와 친하게 지내야 합니다. 이렇게 이웃나라와 친하게 지낼때 쓰는 한자가 친할 친  여러분들이 모두 아는 친구할때도, 사이좋게 지낼때도, 화목하게 지낼때도 모두 이 친할 친  입니다. (예를들어, 신문에 이런 기사가 났다면 "이번 바이든 정부의 누구가 친한인사로 알려졌다"할때 이때의 '친'은 '친할 친'입니다.)

 

그런데, 토왜들의 친일은 이런 뜻의 이 아닙니다. 어버이 친 입니다. 같은 한자라도 여러 뜻이 있고 그 뜻에 따라 이렇게 쓰이는겁니다.그들의 행동을 보면 그들은 일본을 어버이처럼 섬겨야 하고, 그들을 배우고 익혀서 그들 뜻데로 해야 한다고 하는 인물들이죠.

 

(이는 최근에 미국 하버드대의 존 마크 램자이어교수의 망언을 그대로 받아서 말하는 토왜들의 말들을 보면 이 말이 너무나 이해가 됩니다.)

 

2. 해저터널.

토왜(친일)들은 한일해저터널을 뚫자고 합니다. 일본이 들고 나오니 지들이 적극 호응하는 방식으로. 일본은 당연히 해저터널을 원하죠. 그 역사적인 이유는 뒤로 하더라도, 일본은 장차 북한의 개방과 더불어 유라시아 횡단열차가 70-80년전처럼 다닐거라는걸 잘 알죠. 그리고 그때의 데이타도 있을거고. 70년전만해도 부산에서부터 북만주를 지나 모스코바로 가는 횡단열차가 있었으니까요.

 

(그 횡단열차가 저 멍청한 토왜집단 국짐당과 꼴보수만 아니면 벌써 공사하고 있죠. 2025년전에 운행가능할걸요)

 

그렇게 되면 부산은 대박납니다. 일본애들이 대륙횡단열차타고 가려면 꼭 배타고 비행기타고 부산에 와서 다시 횡단열차타야 하고, 또 대륙횡단열차로 유럽에서 관광오면 부산에서 내려서 놀고. 그러다보면 여객선, 터미널, 각종 음식점, 상점들이 주변에 생기고., 부산은 상권이 생기는겁니다. 앉아서 노나는 관광상권이. 거기다 일본애들이 왔다가 기차시간 안맞으면 하룻밤 자고 가거나, 아니면 온김에 부산관광하러 숙박을 하게 되고.

 

그런데, 해저터널이 생기면? 부산은 그냥 지나가는 곳이고, 해저터널의 일본쪽 기차역이 종점이 되면서 대박이 나는겁니다. 부산의 개밥의 도토리에 그냥 '철도부지'만 기증하는 멍청한 곳이 되는거죠. 해저터널 말하는 국짐당 놈들은 횡단열차와 해저터널의 의미를 모르는 멍청이거나, 아니면 아는데도 불구하고 어버이인 일본에 갖다 바치려고 하는 짓일수도 있죠.

 

국짐당의 똥멍충이들은(아니죠, 일본을 섬기는 토왜라서 그런지도) 해저터널과 가덕도 신공항이 연계된다고 하는데, 해저터널 뚫면 일본애들이 비행기타고 오겠어요? 그냥 기차타고 해저터널 지나서 오지. 그럼 가덕도 신공항도 이용객 줄어드는거지.

 

마지막으로 전우용교수는 과거 박정희 시절의 일화를 말해줬죠. 경부고속도로 뚫때, 천안출신의 육사후배가 고속도로가 자기 고향인 천안을 통과하게 해달라고 청탁을 했죠. 박정희는 설계를 변경하며 콜. 그 후배는 고속도로가 천안을 통과하면 천안이 대박나는 일이 생길줄 안거죠. 고속도로가 뭔지도 모르고 청탁을 한거죠. 결과적으로 고속도로는 천안의 허리를 두동강내면서 차만 달려가는 상황. 천안은 겨우 휴게소장사나 하려나.

 

(거기에 첨언 : 주변에 보면 자기 증조할배가 대법관이었다느니, 자기 할배가 법관이었다느니, 검사였다느니, 아니면 고위관리였다느니 자랑하는데, 그게 바로 친일파입니다. 자기 할배, 증조할배가 대법관, 법관, 검사시절이 바로 일제강점기이고 그때 그런일 한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입시양면을 꿈꾸며 일본을 공부하고, 일본을 섬기던 인물들이었죠. 그런 생각없이 어떻게 저런 자리에 오르겠어요? 그런 사람들의 후손들이 지금의 토왜들이죠)

 

결론 : 이웃나라들과 친하게 지내야 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100년전 망상에서 벗어나오지 못한, 일본을 어버이처럼 섬겨야 한다는 저 토왜들의 짓거리를 그냥 두고 보면 큰일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