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하면서 아파트를 구입했는데(집 대부분이 은행꺼입니다...ㅎㅎ)

이사온뒤 보일러를 틀어보니...1시간을 틀어도 방바닥이 따뜻해지질 않고 차가운기운만 약간 가시네요...

2시간을 틀면 약간 미지근한정도....

보일러는 2020년 2월제품으로 16000키로칼로리 대성셀틱제품입니다..

보일러설치한 곳에 문의했더니 오자마자 분배기가 오래되어서 그런다 그거 교체하면된다...

해서리 30만원주고 교체했습니다...(수압으로 보일러 배관청소함)

그런데 다음날이 되어도 똑같습니다...그래서 또 불렀습니다..

이번엔 다른사람이 오더군요...보일러 이상없고...분배기 이상없다...

그래서 보일러 용량 큰걸로 바꾸면 돼냐? 물어보니...잘 모르겠다고...

참고로 집은 32평에 거의 30년된 아파트이며...전용면적은 24평입니다..

질문1. 제가 아파트 처음살아봐서 그러는데...일반적으로 보일러 돌리면 바닥이 안 따뜻한가요? 

아파트 특성상 집온도는 23도를 유지하긴 하는데...머 보일러 틀어도 23도인지라....

보일러를 3시간 정도 틀면 그때는 방바닥이 좀 따뜻해지긴 합니다...

질문2. 집을 구입할때 2020년식으로 최근에 교체했다라고 말을듣고 난방은 신경도 안쓰고 있었는데..

    현재 상황으로 봐서 겨울이 되면 엄청 춥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문제에 대해서 전 집주인에게 문제 해결해 달라고 할수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최소는 분배기,보일러 교체의 최소 절반은 보상받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 가장 걱정은 보일러 용량을 큰것으로 교체해도 난방이 제대로 안된다면...이건 감당불가 수준인데..

       위에서 적었듯이 보일러 하는곳에서도 장담 못하겠다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