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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그랬지.
영대디 | 추천 (8) | 조회 (931)

2021-03-20 17:52

해태 레전드 김종모님과 김성한님이 모여서 수다 떠는 전설의 타이거즈라는 유투브를 보았습니다.

 

방수원 일화에서 교체하러 김응룡이 마운드 방문 했는데 방수원이  마운드에서 안 내려 갈려고 뒷걸음 치니 

 

저쉑이 감독 무시하네(TV 중계 하니 참고 참자~) 결국 교체시키고  더그아웃에 돌아와서 배트 뽑아 들고 방수원이 어디 갔어~

 

했는데 방수원은 이미 맞기 싫어서 구장을 빠져나가 도망 쳤더라는 ~

 

바꿔 말하면 도망 안갔으면.... 선수들 보는 자리에서 빠따 맞을뻔 했다는 ㅎㅎㅎㅎ 

 

 

많은 시간이 흘러 선수가 감독에게 맞으면 뉴스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사고친 감독은 물러나고 몇년후 다시 복귀~ 

 

여기까진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학폭 이슈가 나오자 복귀한 감독이 자긴 폭력 안쓰는 착한 감독 인것 처럼 글 남겨서. 

 

폭력 피해자가 빡쳐서 기자회견~ 병신같은 감독놈 가만히 있었으면 아무일 없었을텐데  

 

 

학폭 관련 이슈가 나오니 

 

나 현주엽 후배인데 현주엽(1975년생) 이 나 때렸어요~  서장훈이 알아요~

 

솔직히 서장훈 현주엽이 활동하던 시절  안맞고 운동한 사람 있으면  그 사람은 진정한 레전드라고 생각 합니다.

 

 

폭력을 미화 하는것이 아닙니다.  

 

그냥 그땐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