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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이는 낙서
atlas | 추천 (11) | 조회 (899)

2021-03-29 10:10

요즘 낙서방에는 하루에 두번정도 들어와서 눈팅정도 합니다.

특별히 쓸말도 없고.. 하고싶은 말도 없기에.. 그냥 이곳에 자주 오시는 분들의 글만 읽다가 나갑니다만.

개인 게시판에 글을 좀 올리고 싶어도..마음도 편치 않고.. 주변환경도 안정적이지 않기에.. 벌써 2달정도 쉬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이곳에 들어와서 싫은글 마음에 맞는글들등등 좋은 시간과 경험을 보내고 있기에..

 

두가지만 올려봅니다.

 

축구 국가대표 선수출신에 프로 감독을 역임하였던 소위 유비라고 칭하던 유상철 전 감독이 췌장암 4기라는것은 알고 있겠지요.

2019년도 발견되어서 잘 극복하나 했는데.. 지금 사경을 헤메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암세포가 뇌까지 퍼져서.. 한쪽눈은 실명까지 하였다고 하는 안타까운 소식을 어제 보았습니다.

71년생 겨우 51살 밖에 안된 아직은 젊은 나이인데..  실명까지 할 정도라면 아주 심각한것인데.. ㅠ.ㅠ

기적밖에 믿을것이 없다고 말들을 하기에.. 아무쪼록 좋은 소식이 오기만을 기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예후가...

한살 한살 더 먹어가면서 경제적인 관심보다는 이제는 건강과 생명쪽에 관심이 더 가기 시작합니다.

물론 경제적인 어려움은 나이가 먹을 수록 더 느껴지는것은 사실입니다만..이는 이미 예견된 사항이라서..잘 조절하려고 합니다.

 

--> 어제밤에 읽은 기사인데..조금전 읽은 기사에서는 그렇게 비관적인 상황은 아니라고 하는군요.

     요즘 매스컴의 기사들이 왜 이리 신뢰성없이 마구잡이로 올리는지..정말 언론의 신뢰가 갈수록..바닥을 치는군요.

     몸은 예전만 못하지만..실명도 와전된것이라고 말하네요.. 참~~ 황당하네요

     다행히 건강이 예상보다 좋다고 하니..정말로 다행입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반드시 극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또 한가지..

 

사람 좋은것으로 이름있던 개그맨 박수홍씨가 그동안 벌어놓은 모든 수입을 모두 친형이 관리를 했었는데..

그 모든돈을 홀라당 먹고 튀었다고 합니다. 1인 회사를 형이 맡아서 하고 그 친구는 그저 방송나가서 꼭두각시처럼 일하고 모든 

수입은 형이 맡아서 관리하였는데.. 그 모든 수입을 형 이름으로 형수 이름으로 건물도 사고 땅도 사서.. 당사자인 박수홍씨는 땡전한푼

없는 빈털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방송에서도 본인 스스로 실토를 하네요.

마치..과거 장윤정 친모의 형태가 다시 나오나 봅니다.

그래서 박수홍 장가가는것을 그렇게 형이 반대하였다고 합니다. 장가를 가면 수입을 박수홍 아내가 할것이 뻔하기에..

그럼에도 박수홍 어머니는 가정사가 그렇게 파탄났음에도 어제도 방송에 나와서 히히낙낙하는 모습에서..뻘~~쭘~~

이제는 가족도 모두 믿을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만..

 

참..세상사가 왜이리 되어가는지.. 믿을것은 가족아니.. 아내와 자식밖에 없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나봅니다.

 

어렵게 번 수입을 자기 본인이 하던가 아내가 맡던지 해야 할것입니다.

성인이 되고나면 형제자매도 모두 믿을 대상이 아닌가 봅니다.

 

3월의 마직막 월요일입니다만..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지금이고..백신도 계약만 해놓았지.. 현물 확보가 어려워서

미국정부에에 정밀 주사기를 제공하겠으니.. 백신을 빨리 달라고 하소연 까지 하였다고 하네요.

올 11월에 집단면역을 계획하였는데.. 아무래도 힘들듯.. 내년까지 마스크로서 살아야 할지..

 

참..갈수록 어려운 세상살이 입니다..

모두 건강조심하시고..하시는일 유지 잘 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오시는 모든 회원분들 힘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