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7 © 야설의 문
낙서 | 유머 | 성인유머 | 음악 | PC | 영화감상 | |
게임 | 성지식 | 러브레터 | 요리 | 재태크 | 야문FAQ |
오늘 보니 서울시장 선거유세에서 박영선이 더뷸어 민주당 당명을 뗀 옷을 입고 나왔군요.
선거전략일 수는 있지만 과연 그게 옳은 일일까요?
만약 이번 선거에서 박영선이 승리하면 그 승리는 더불어민주당이 아닌 박영선의 승리가 되겠군요. 기가차군요.
그래서는 안되지요. 민주당을 지우고 문재인을 지우고 하는 승리가 무슨 의미인가요? 그냥 이기면 그만?
예전 김종인이 민주당 비대위원장 할 때 끝까지 안철수 따라갈까 주산알 튕기다 결국 가지않고 이철희와 함께 김종인 심복으로 활약하던 그 때의 박영선이 문득 생각나는군요.
난 이제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 누가 되든 상관안하기로 했슴다.
그리고 내가 쓴 글 대부분 지웠는데 이유는 간단합니다. 나는 비판댓글은 환영하고 -도 개의치 않지만 댓글에 빼딱함이 풀풀 풍기는 그런 댓글은 사양합니다. 그런 댓글이 붙으면 글 지웁니다. 그건 내 권리지요,
그리고 어떤 생태계든 건강성은 다양성에 있습니다. 언젠가부터 낙방이 다양성을 잃고 단일종으로만 채워지는 생태계 모습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