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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이 임대차 법 발의전에 20% 넘는 전세금을 인상했고
박주민은 9% 정도 인상했습니다.
최대 5%인상 법안 발의 한 놈이 법안 시행전 9% 인상. (비록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 했다고 해도 분노하게 됩니다.)
주호영은 20% 넘게 인상했지만 법안 발의자도 아닐뿐더러 법안 반대했다고 당당하게 말합니다.
착한척 하면서 나쁜놈 VS 원래 나쁜놈
이성적으로는 원래 나쁜놈이 더 나쁜놈이란것은 알지만
감성적으로는 착한척 하는 나쁜놈에게 더 큰 배신감을 느낍니다.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이번 선거도 위와 같다고 생각 됩니다.
이성적으로 보면 박주민은 4.1% 만큼 나쁜놈이고 주호영은 18.3% 만큼 나쁜놈이라 생각 됩니다만
감성적으로 보면 박주민에게 더욱더 커다란 배신감을 느낍니다.
마찬가지로 민주당 하는짓을 보면 착한척 하는 나쁜놈이라서
배신감이 더 느껴져서 투표를 안하거나 민주당 반대편에 투표할것 같네요.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선거는 이성적으로 누가 더 나쁜놈이냐를 고르는것이 아니라 감성적으로 표를 던진다는것을 잊으면 안될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전부 나쁜놈이고 누가 더 나쁜 놈인지를 나름 열심히 확인 합니다만....)
2030들의 심정 : 저쉑은 쓰레기(방사능 폐기물)인걸 알고 있었지만 너까지 쓰레기(재활용)일줄은 몰랐다. 카악 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