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點心 

마음에 점을 찍는 것 처럼 간단하게 먹는 음식을 가르키는 말입니다.

중국어 발음으로는 딤섬 입니다.

농경문화에서는 기본적으로 두끼만 먹었다고 합니다.

시간이 흘러 점심(點心)은 한국에서 조식과 석식 사이에 먹는 중식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로 변화 했는데 

중국은 한자 문화권이라 그런지 농경사회에서는 중식으로 딤섬(點心)을 먹었지만 지금에는 간단히 먹는 음식이라는 뜻을 유지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중국에서는 현대에 와서 點心(딤섬)은 간단식이 된것이죠.  이젠 아침에 딤섬을 많이 먹습니다. 

솔직히 저는 딤섬이 만두의 일종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죽도 있고 만두도 있고 다양한 메뉴가 있더군요. 

알고 보니 딤섬은 말 그대로 간단한 식사였습니다. 

한국은 한글 문화권이라 점심(點心)의 뜻이 변한것 같습니다. 

아래 hyeoni님의 만우절 장난과 오세훈에 대한 글을 읽으니  

딤섬(點心)과  '공짜 점심은 없다'는 경제학 용어를 몸소 가르친 그린벨트 해제 부동산 전문가 오세훈 이 떠올라 적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