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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랑 대화하다가 문득 든 생각이 백신이 넘쳐 난다는 미국의 확진자 수를 한국은 알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억 3천만명(최신) 의 인구 중 하루 약 4만에서 5만정도가 나옵니다.
한국이 약 5백에서 7백 왔다갔다 하더군요. 인구 비율로 따져도 한국이 10분의 1수준이네요.
백신 접종률이 높다는 영국이나 높아져 간다는 서유럽 국가를 보면 이것보다 더합니다.
백신을 맞아도 우리보다 훨씬 못하다는 얘기인데, 한국 뉴스에서는 이런 것 다루지 않더군요.
미국이 이 정도의 확진자를 견디는 이유는 병원에서 받아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백신으로 인해서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지 아직 종식으로 간게 아니거든요.
한국에서 하루 확진자가 5천에서 6천이 나오면 어떻게 될까요? 백신을 맞아도요. 상상조차 되지
않는데, 미국처럼 이젠 살았어를 외칠까요?
전교 일등하던 애한테 더 열심히 하라고 하면 뭐라고 해야 하는지.... 전국일등 아니면 전 행성계를
통털어 일등하라고 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