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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에 1차 주사 맞은 후 오늘 5월 13일 아침 10경에 2차를 맞았습니다.
1차때는 하루정도 후에 맞은 부위가 조금 붓고 뻐근한 후 하루 이틀후에 이런 증상도 가라앉은 후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지금 시간은 밤 9시 20분,, 아침 10시경에 2차 맞고서 지금 팔을 올리지 못할 정도로 왼쪽 어깨 주사맞은 곳의 근육이 땡깁니다.
부기도 좀 보이고요.
무엇 보다도 온몸이 근질근질... 간질간질... 근질근질.. 가렵가렵..... ㅠㅠ.
참다참다 못 참고 손톱으로 조금 살짝 긁기만 해도 긁은곳에 바로 두드러기가 올라옵니다.
마치 모기에게 집중적으로 물린것 처럼 볼록볼록 튀어 나오네요.
두어번 그렇게 두드러기가 생기는걸 보고는 아무리 가려워도 꾹 참고 있는 중입니다.
찬 물로 샤워를 해도 이 가려움증이 없어지지를 않습니다.
언제까지 이럴려나 모르겠습니다.
1차 보다는 2차 백신 주사를 맞고서 고생하는 확률이 높다고 하더군요.
맞고 싶어도 아직 못 맞는 사람도 많은데 이런 작은 휴유증이라면 백신은 꼭 맞아야지요.
아고 근지러워도 긁지도 못하고 으.... 여자에게 멋진 옷 잔뜩 주고 거울을 안주면 이런 기분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