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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밌는 읽을 거리 찾기가 참 만만치 않습니다... 대개의 경우, 앞부분 좀 읽다가, 흥미가 안 가서 걍 접고 맙니다...
그러다 보니, 예전에 재미있게 읽었던 걸 다시 읽는 경우도 참 많습니다...ㅡㅡ;
각설하고, 최근에 읽은 표제의 작품은 인터넷 평점이 9.1로 높아서, 설마 이것도 중간에 접게 되는 건 아니겠지 하고 시작했는데, 정말 흡입력 끝내주는 작품이었습니다...^^
특별히 위기 상황은 없지만, 전개도 빠르고, 각 에피소드 결말이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되더군요 ㅎㅎㅎ
줄거리는 스포가 될 가능성이 크니, 도입부만 말씀 드리면, 산에서 할아버지와 20년을 둘이 살면서 할아버지에게 연기를 배운 강도윤이, 할아버지가 죽은 후, 세상으로 내려옵니다...^^ 할아버지와의 약속 다섯 가지를 지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시작하게 되는데......
다들 한 번 읽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어서 굳이 이렇게 낙방에 글을 올립니다...^^
늘 행복하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