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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저도 타로나 사주같은거 많이보고 많이 흥미를 가졌어요
그리고 아무리 타로는 타로일뿐 재미로 보자라고 해도 완전히 무시하지는 못하잖아요 ㅋㅋㅋ
사실 자기 미래 궁금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거니까 다들 이해하실거라 믿어요
그런데 제가 한가지 이야기를 듣고 나서는 더이상 믿지도 많고 흥미도 안가졌었어요
그 이야기가 뭐냐면 지금은 꽤 유명한 돈 잘버는 사람이야기에요 (참고로 그 본인이 직접 말씀해주심)
그 사람이 갓 스무살 가난한 시절에 사주를 보러 갔었는데요 그 사주보는 사람이 "쯧쯧.. 돈을 못벌 팔자야"라고 본거에요
그거와는 반대로 그 사람은 10년안에 성공해서 부자가 칭하기에 부족함없는 사람이 됬어요
그리고 부자가 된뒤에 사주를 보러 갔었는데 "오.. 돈을 많이 벌 팔자에요"라고 한거 있죠 ㅋㅋㅋㅋ
타로나 사주나 결국 과거는 정확한데 미래는 완전 불분명해서 이제는 별로 믿지 않네요....
번외: 그런데 저는 관상은 어느정도 믿어요
막 코가 어떻게 입술이 어떻고 그런 관상을 믿는게 아니고 뭔가 인상 같은걸 믿죠
제가 지금까지 겪어본 바로는 살아온 마음가짐으로 얼굴이 달라지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긍정적으로 살아온 사람은 얼굴이 밝고 부정적으로 살아온 사람은 얼굴부터가 어두운 그런 느낌이요
최근에 나온 흉악범들도 뭔가 인상이 다들 비슷비슷하고요
물론 이것도 절대적인건 아닌데 타로나 사주보다는 훨씬 믿음이 가더라고요 ㅋㅋㅋㅋ
혹시 다른 분들은 어떤 의견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