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7시30분경 결국 눈을 감으셨다네요.
암중에 가장 사망률이 높고 치료가 어렵다는 췌장암에 그것도 발견당시 이미 4기였으니
절망적이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끝까지 달려오셨지요.
폴란드전 골은 잊을수가 없네요. 멀티플레어의 원조.
이제 50인데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