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서양력은 1년이 10개월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로마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 (Augustus)가 자기 이름을 달력에 넣으면서 양아버지 시저를 넣었죠.

Julius caesar가 July로

Augustus가 August로 들어갔죠.

근데 달력을 보니 문득 쥴리우스 시저에서 쥴리가 생각나더군요.

마침 어제 인터뷰도 했더군요.

https://news.v.daum.net/v/20210630133024525

"내가 접객원 쥴리? 다 가짜" 펄쩍 뛴 윤석열 아내 김건희

인터뷰한 언론사가 뉴스버스라는 신생언론사인데 좆선일보 출신이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이걸 보고 생각난 것이 탄핵초기 503이 정규재tv에 나와서 한 인터뷰......

503이 그 이후 어떻게 되었더라....

근데 이게 바로 판도라의 상자를 연 겁니다.

누구나 다루고 싶었지만 차마 다루지 못했는데 본인 입으로 시작했으니 어익후 월척이다 하면서 다 뛰어드는 셈

어제 jtbc 엔딩곡

https://news.v.daum.net/v/20210630220602871

정청래, 김건희에 "쥴리는 생각하지 마! 쥴리 찾아 삼천리 떠돌 것".."정치 저질"

홍크나이트도 등판

https://news.v.daum.net/v/20210701113040242

홍준표 "윤석열 부인 인터뷰 치명적 실수, 검증 달려들 것"

이제 남은 건 누군가 나와서 내가 쥴리랑 2차 나갔는데....석열아 내가 니 형이다~~~라고 커밍아웃 하는거

이런 패러디도

왠 르네상스냐면 르네상스 호텔 사장이......

오오잉 간짜장 평행이론?

이러는 와중에 최재형은 대권선언하고(얘는 윤춘장 만큼 시한폭탄은 없죠. 다만 동생과 동서들이....원전 마피아들)

준슥이가 복당시킨 홍크나이트는 계속 춘장 저격하고

황교활도 복귀시동 걸고 있고.....

준슥이가 당대표니까 내가 대선후보라고 생각하는 유승민 원희룡 오세훈에 분위기 파악 못하는 하태경까지.....

여당 대선 레이스만큼이나 아니 오히려 더 치열할 예정입니다.

그럼 쥴리와 간짜장은 7월을 넘길 수 있을 지?

한줄요약: 간짜장아 준슥이가 홍크나이트가 저럴 줄 모르고 복당시켰을 것 같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