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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에 나온 2살 민영이를 학대한 양부모!
hyeoni | 추천 (12) | 조회 (663)

2021-07-11 00:08


 


 

▲ 이미지 출처 : 경인일보

 

 

 

 

 

 

 

 

어제 실화탐사대에 나온 것을 보면 민영이는 2살로 입양 전,

또래의 다른 아이들보다 건강하며 자신 의사를 명확히 말하고 

잘웃고 투정이 적고 정서적으로 차분해 

육아를 하는데 지장이 없을거라 나옴.

민영이를 보았던 사람들은 너무도 잘웃는 이쁜 아이였다고....

 

 

 

 

그러나 입양 직전까지 건강하게 꾸준히 늘어가던 몸무게도 

병원에 실려왔을때는 몸무게가 말도 안되게 줄어 있었고 

이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100명 중, 끝에서 5~6번째라고 할 정도.

 

 

 

 

공소장을 통해 들어난 양부모가 학대한 이유도 다양한데 

의자에 올라가서 논다는 이유만으로 몸이 날아갈 정도로 뺨을 맞고

울지말라고 했는데 계속 운다는 이유로 효자손, 구두 주걱으로 때리고

물건을 만지다 부쉈는데 사과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또 때리고 

저녁 식사 후 싱크대에 빈 그릇을 가져다 놓지 않았다고 때리고

잠투정을 하며 울고 씻기는데 자꾸 운다고 때렸음.

 

 

 

 

 

 

남편 서정현, 아내 최다연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써 

민영이 외에 4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결혼 전까지 

사회복지사로 일을 했었음.

 

 

 

 

 

 

 

 

 

 

그렇게 학대를 당하던 민영이는 지난 5월 8일,

얼굴과 뺨 그리고 머리를 때리고 넘어져 일어나려 하자 

다시 때리기를 반복하는 무자비한 폭행을 가했고 

민영이가 의식을 잃었음에도 7시간이나 방치하였습니다. 

 

 

 

 

 

현재 민영이는 너무 늦게 병원에 도착해 

뇌의 2/3가 손상되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담당 검사인 홍정연 검사는 민영이 양부모에 대해서 

고의성이 인정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여 

양부에게 아동학대중상해를 적용하고 

양모에게는 아동 유기 및 방임을 적용해 기소했습니다.

 

 

 

 

 

 

 

 

 

 

 

 

※ 공소장 변경 국민청원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9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