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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내 독립언론사 편집장인 대니 펜스터가 말레시아로 출국하려다
공항에서 체포되어 감옥에 끌려갔었죠.
그런데 이번에 나온 이야기가 코로나때문에 zoom을 통해서 화상으로 재판을 진행했는데
재판 전 가족들과 잠깐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고 합니다.
그때 자신이 코로나에 걸린 것 같다면서 코로나 확진자가 겪는 증상이 현재 자신에게
나타난 증상과 같다고 말했다네요.
대니 펜스터의 석방을 위해 가족들을 도와주고 있는 미 하원은 인터뷰에서
교도소에서 대니 펜스터에게 백신 접종을 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고도 밝혔네요.
만약에 진짜 대니 펜스터가 코로나 확진자이고 코로나로 인해 사망까지 이르게되면
미국 진짜 군을 이끌고 처들어갈 명분이 되는것 아닌가 싶네요.
애초에 미국이 대니 펜스터가 미얀마 공항에서 긴급 체포 되자 곧바로 미얀마 주재 미대사관에서
항의를 했고 현재도 지속적으로 미 국무부에서 석방하라고 항의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해당 교도소는 대니 펜스터 콕 찝어서 코로나 백신 접종도 거부하고 사망까지 이르게되면
재대로 미군이 미얀마에 갈 수 있는 명분이 주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