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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박두라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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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4 19:16

<‘삼성'의 전략>

 

 

2021년 3월 초순 경 열린공감TV는 매우 믿을만한 취재원으로부터 이른바 ‘범정’(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해당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열린공감TV 커뮤니티 오늘자(9/4)업로드한 게시물 <윤석열의 범정>을 참고 하면 된다.

당시 취재원에 따르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반드시 지켜야 할 인물은 대검찰청 수사정보2담당관이었던 현 부산지검 서부지청 인권보호관으로 좌천성 발령된 성상욱 검사(32기)와 손준성이라는 인물이었다. 손준성은 대검 수사정보정책관 이었으며, 지금은 대구고검 인권보호관로 발령되어 있다.

그는 김웅 국민의힘 의원과는 사법연수원 동기(29기)이다.

 

 

손준성 검사는 '자타공인' 윤석열 전 총장의 최측근으로 지난해 윤 전 총장의 징계 사유가 된 이른바 '판사 사찰 문건'을 작성해 윤 전 총장에게 보고한 당사자이며, 올해 2월 단행된 검찰 중간간부급(차장·부장검사) 인사를 앞두고는, 윤 전 총장이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게 '손 검사는 대검에 꼭 남겨 달라'고 요청했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윤 전 총장과는 각별한 사이다. 손 검사는 윤 전 총장이 올해 3월 옷을 벗자, 한직인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으로 발령난 것이다. 취재원은 "한동훈 검사장이 윤 전 총장의 오른팔로 알려져 있지만, 손 검사가 진짜 오른팔"이라고 평가했다. 손 검사는 김광림 전 자유한국당 의원의 사위로도 알려져 있다.

 

 

윤석열 전 총장은 손준성 검사 등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토대로 친 정부 인사들을 엮기 위해 법세련, 사준모 등을 통해 이른바 “셀프고발”을 사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란 내용의 정보였다.

해당 내용은 열린공감TV가 매주 일요일 연재하고 있는 [윤짜장썰뎐] 시즌4 윤서방파 4화(다음주)에 방송될 예정이다. 열린공감TV의 윤짜장썰뎐은 4회 분량씩 미리 녹화를 하기 때문에 해당 내용은 이미 지난 3주전에 녹화되어 있다.

 

 

문제는 해당 건과 별개로 열린공감TV는 4월 경부터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주상복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금까지 760여 전 세대에 대한 등기부등본을 열람해 전수 조사 취재 중에 있다. 열린공감TV의 열렬 시청자라면 알겠지만 윤석열, 김건희 두 부부는 아크로비스타 306호에서 1704호 이사갔다가 다시 306호로 돌아와 현재까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열린공감TV는 아크로비스타에 대한 본격 탐사취재를 진행 하던 중 “삼성”과 “삼부토건”의 연관성에 대한 제보를 통해 그 맥락을 짚어내던 중 한 통의 전화를 받게된다.

 

 

우선 전화 내용에 대해 언급하기 전 열린공감TV는 위 내용 등을 포함한 [윤짜장썰뎐]의 대본을 작성 중이었고 해당 목차가 어떤 알 수 없는 경로로 유출되는 일이 있었다. 그 방송용 목차는 이른바 ‘윤석열X파일’이라는 문건으로 작성했었는데 그 것이 공교롭게도 한참 윤석열X파일 진위여부로 논란을 겪던 시기에 모 언론들을 통해 일제히 보도가 된 것이다. 그리고 수구언론들을 필두로 해당 파일의 작성자를 열린공감TV로 지목했다.

열린공감TV는 때 아닌 홍역을 치러야 했다. 다만, 해당 문건을 접한 사람들은 알겠지만 목차 중에 범정관련 목차로 “손준성”이라는 이름이 명확히 기재되어 있었음을 알 것이다.

추후 해당 파일을 열린공감TV가 작성한 것임을 알렸을 때 많은 지인들이 손준성이라는 인물에 대해 문의해 오기도 했었다.

 

 

여하간 열린공감TV는 취재된 정보를 토대로 지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삼성과 아크로비스타의 연관성과 각종 의혹에 대해 심층 보도했다.

열린공감TV에서 작성한 윤석열X파일 취재노트가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된 6월 경 삼성의 한 임원이 강진구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왔다. 그는 김건희 씨의 아크로비스타 3층 아파트와 삼성전자의 7억원 전세권 설정은 별일 아닌 것처럼 얘기하며 삼성 관련 임직원이 스스로 발품을 팔아 전세계약을 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열린공감TV는 해당 해명이 뭔가 석연찮다고 판단하고 계속해서 취재를 이어갈 것임을 알렸다.

 

 

이에 그동안 열린공감TV에서 뭘 하던 아무런 관심도 없었던 경향신문이 윤석열X파일 사건이 터지자 갑자기 타 부서로 강진구 기자에 대한 인사명령을 내겠다고 한 것이다.

당시 열린공감TV는 뭔가 있다는 생각을 저버릴 수 없었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곧 가석방 될 것이라는 믿을만한 제보도 받고 있는 시점이었기에 미전실(삼성 미래 전략실)팀은 삼성이 어떤 형태로든 거론되는 것을 원치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물론 공식적으로 삼성 미전실을 해체되었다.(지난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관련 이재용 부회장의 국회 출석발언 참조)

하지만 열린공감TV가 파악하고 있기론 아직 미전실은 건재하다.

당시 취재원에 의하면 ‘삼성 미전실은 현재 윤석열을 버리는 카드로 보고 있으며 조만간 9월 초 큰 뉴스를 통해 모든 시선을 윤석열 쪽으로 돌리게 할 전략을 강구 중‘이다라고 했다.

 

 

강진구 기자는 열린공감TV 활동으로 회사 일을 등한시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한달간 열린공감TV와 협업성과를 평가해본 후 인사를 내달라고 했고 편집국장도 ‘오케이’ 했음을 기록했다. 그랬던 편집국장이 이틀 만에 갑자기 종전 합의를 뒤집고 내근부서로 강압적인 발령을 냈던 것이다.

결국 경향신문은 현재 강진구 기자에게 정직 4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내린 상태이다.

 

 

하지만 열린공감TV와 강진구 기자는 이에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아크로비스타에 대한 여러 의혹을 탐사 취재 중이다. 이에 지난 수요일(9월1일) 생방송을 통해 “단독보도! 충격! 쥴리 부부 살았던 1704호 집주인 알고 보니?! - 삼부토건 이어 삼성의 그림자!”라는 보도를 했다.

그리고 계속해서 후속보도를 예고했다.

그러던 중 결국 취재원의 말대로 모든 뉴스를 빨아들인 만한 대형 뉴스가 터졌다. 이른바 “윤석열 고발 사주 의혹” 보도가 터진 것이다.

순식간에 프레임이 변경되고 있다.

 

 

김웅 의원은 어떻게 정계에 입문했을까. 바로 유승민 의원으로 부터 가능했다. 유승민 의원을 가장 대통령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인물이 바로 현 국민의 힘 당대표 이준석 이다.

해당 소스는 분명 '범정'으로 부터 시작된다. 그러면 그 정도 소스를 외부로 유출시킬 능력이 있는 곳은 삼성 정도여야 가능하다. 만약 삼성의 전략으로 해당 건이 이준석 당대표까지 연결된다라면 얼마전 이준석 대표가 전화녹취된 윤석열은 "곧 정리될 것"이 합리적으로 맞아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삼성은 정국을 프레임을 순식간에 바꿀 힘이 있다.

 

 

하지만 열린공감TV는 개의치 않는다.

다음 주 월요일 9시 생방송을 통해 또다시 아크로비스타에 “삼성”의 이름이 등장하는 결정적 증거를 찾아냈으며 그 부분을 중점 보도하겠다.

 

 

 

열린공감TV에서 퍼온 글입니다... 재룡이 나오면 정치권에 손 많이 댈거라고 예상했지만..

 

본격 대선에 맛사지 들어가려 하는 모양입니다. 순실전자가 대단한게 깔린 모든패에 돈을

 

걸기 때문에.. 극단의 상황이 나와도 다 헤쳐나가는 슬기로움(?)이 있습니다.

 

개혁에의 강력한 의지가 있어도 인의장벽을 쳐버리고 하나하나 날리는게

 

아주 니혼적인 방식을 사용하기 땜시롱.. 주의깊게 봐야 합니다.

 

이미 일본을 반쯤 따라가서  재벌과 관료는 완전히 결탁한(69?) 상태구요.. 일본처럼 내각제로만

 

유도한다면 정치인들은 지금의 사법부처럼 입법용과 거수기 정도로만 사용하고 천년만년 권력을 누릴 수 있습니다.

 

재벌과 관료는 선출되지 않는 권력이니까요... 아마도 일본회의같은거 만드는게 꿈일 겝니다..

 

우리가 선택할수 있는건 대통령과 국회의원 뿐이니 둘다 허수아비 수준으로 만드는게 그들의 원대한 희망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