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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장 축협(축산 협회 말고 축구 협회)이 말아먹은 월드컵 예선
학사경고 | 추천 (4) | 조회 (878)

2021-09-06 16:43

요약 잘된 영상 한번 보시죠.

 

 

 

바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얘깁니다.

 

요약하면 아르헨티나 국대선수들 중 토트넘 2명 (로메로, 로셀소)와 아스톤빌라 출신 2명 총 4명의 EPL 선수들이

 

방역에 걸림

 

일단

영국->브라질: 이렇게 갈 경우 자가격리 14일

브라질:영국: 이렇게 갈 경우 자가격리 10일

 

아마도 브라질 14일은 니네가 우리 걸었으니 우리도 건다 이렇게 자존심 싸움된 것 같은데 아무튼

 

저 4명의 선수들은 영국->브라질은 신경 안쓰고

브라질->영국은 국대 3경기 중 2경기만 뛰고 조기복귀해서 자가격리 기간동안 크로아티아에서 있기로 소속구단과 아르헨티나 축협이 협의함

 

그런데

영국->브라질은?

 

아르헨티나 축협: 아몰랑

브라질 축협: 남미협회에 격리면제 요청함

 

응?! 브라질 정부에 격리면제 요청해야지 남미협회가 방역함?

 

그래서 뒤늦게 사태 파악한 브라질 보건쪽에서 호텔로 선수들 잡으러 감: 걔네들 경기장 갔음

경기장으로 잡으러 감->차막혀서 늦음->경기 시작

경기 중단 시키고 선수 잡으러 감->선수들 안 잡힐려고 라커룸으로 도망감

 

경기 취소

 

추후 예상되는 스토리

 

아르헨티나 축협과 브라질 축협이 서로 누구 책임이냐 언플

책임있는 쪽 몰수패 가능

 

가장 좆된 건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

주요 선수들이 최소 보름 최대 한달 날리게 생겼음

 

 

한줄요약: 한국 축협이 갑자기 일 잘하는 것처럼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