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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제 추석같은 긴 명절이 소수에게만 즐거운 그런 날이 되어가고있죠
독거노인들
독거 청년들 고부갈등 있는 며느리들.
자리잡지 못한 사람들 망한 자영업자들 등등..
한국 사회는 너무빡빡해서 추석에 모여봐야 뭐 좋게 되는 그런거 없는거 같아요
모두 잘사는 부유층 가족들이야 뭐 서로 덕담도 하고 서로 도와줄것도 있고
그런데 그런 집안은 소수죠..
또 그런 집안 조차도 해외여행이나 가고마는 등.. 각자 플레이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미혼 남녀들 이렇게나 많아지면서 추석이든 설이든 더욱 썰렁해질것같습니다.
한국은 너무 빨리 변해버렸어요 노인들과 장년들 그리고 청년들 모두 생각의 사고 자체가
많이 달라요..만나봐야 할 이야기도 없고 싸움만 안나면 다행인세상이죠
의절하는 사람들도 늘고있어요..친인척 척지면 남보다 못한경우도 많고요
너무 비관적 글인거 같은데
점점 더 심해질겁니다.
모여봐야 핸드폰만보고 억지로 있다가 해어지는거 이제 끝내는 집안도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