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서 누가 볼드모트(이름을 말하면 안 되는 그 사람) 사건을 올려서 잠시 소설을 하나 써볼까 합니다.

볼드모트라는 어둠의 마법사가 한국이라는 작은 반도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충직한 10명의 여자부하들이 있었습니다.

그 여자부하들은 모두 다 볼드모트를 존경하고 사랑했기 때문에 그가 요구하는 짓이라면 그게 아무리 음란하고 지저분한 짓이라도 기꺼이 해주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런 음란한 행위를 좋아했기 때문에 애초에 그의 부하가 된 여자들도 있었겠지만요.

그리고 볼드모트는 마법구슬을 사용해서 자신이 부하여자들과 재미 있게 노는 모습들을 다른 마법사들에게 보여주면서 과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볼드모트를 보면서 몇 명은 그를 부러워했고 몇 명은 그를 시기했습니다.

마법부에서는 그런 볼드모트를 잡고 싶었지만 그의 위치를 알 수가 없었고 아직은 심한 범죄를 저지르는 게 아니었기 때문에 어떻게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 7번째로 들어온 부하는 질투심이 많았고 다른 부하들이나 심지어 볼드모트와도 싸우게 되는 일이 많았습니다.

결국 볼드모트는 이럴 바에는 그냥 내 부하로 있지 말고 우리 그룹에서 나가라고 말을 했습니다.

결국 7번째 부하는 볼드모트 집단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7번째 부하는 곧바로 마법부로 찾아가서 볼드모트를 고발했습니다.

볼드모트가 임페리오 마법을 써서 수많은 여자들을 자기 명령을 듣는 성노예로 만들어서 전염병이 만연하고 있는 요즘 시대에 그룹 섹스를 하게 했다고 말이죠. 

결국 마법부에서는 7번째 부하의 고발로 인해서 볼드모트를 체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 진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사실 볼드모트는 임페리오 마법을 전혀 모르고 있었거든요.

게다가 볼드모트가 임페리오 마법을 진짜로 사용했다는 증거를 댈 수 없는 한 마법부에서는 수정구슬로 그들이 노는 모습을 생중계하고 있었다는 죄목으로 밖에는 그를 기소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던 와중에 7번 부하가 또 다른 정보를 알려주었습니다.

볼드모트의 노예들 중에 미성년자가 한 명 있었다고 말이죠.

하지만 볼드모트가 잡히고 나자 그의 부하들은 모두 다 뿔뿔이 흩어진 상태라서 마법부에서는 그 미성년 여자 마법사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직은 말이죠.

물론 미성년자가 있었다는 그 7번 부하의 증언이 맞다고 가정했을 경우에 말이죠.

과연 볼드모트는 아즈카반으로 끌려가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