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눈물나는 만화 한 편. 코로나19 팬데믹에 두번째 맞는 추석. 작년 추석엔 '설마'했는데, 이게 올 추석까지도 팬데믹속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하다니. 한국의 부모님이랑 통화도 하고 형제간에 카톡으로도 인사를 나누고.
그렇지 않아도 우울하던 차에 이 만화를 보고 그냥 울었죠. 울고 싶은데 뺨때려준다고. 이 만화가 그러네요.
"아내가 암에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