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7 © 야설의 문
낙서 | 유머 | 성인유머 | 음악 | PC | 영화감상 | |
게임 | 성지식 | 러브레터 | 요리 | 재태크 | 야문FAQ |
경기력이 완전 물 오른 리그 3호골입니다
황의조는 오프사이드 트랩을 깨면서 상대 수비진을 뚫어버리는 포처 롤을 수행하는 역할이지만
성남FC 시절부터 수비진이 라인을 세우면 침투가 아니라 대포로 골문을 노리곤 했습니다
이번 골도 패스 받은 후 앞쪽에 수비 라인이 깔리니 지체없이 25m 슛을 냅다 갈겨서 만들었네요
다만 컨디션 난조가 남아있는지 후반 45분에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 교체가 되었습니다
보르도 에이스는 이미 도장 찍었고 이번 시즌은 몸 관리를 얼마나 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월드컵 최종 예선 때문에 10월에 또 한국 왔다가 그 이후로는 줄창 중동 원정일텐데
체력 및 부상 관리 측면에서 의문이 따르는 벤투 감독이 과연 선수 관리를 제대로 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