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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북런던더비는 전반전에만 3골을 넣은 아스날의 완승으로 끝났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만회골로 간신히 굴욕적인 클리시트를 면했네요.
개막 3연승으로 1위였던 토트넘과 개막 3연패로 꼴찌였던 아스날이 지금은 완전히 입장이 뒤바뀌었습니다. 토트넘은 3연승 후 3연패로 11위, 아스날은 3연패 후 3연승으로 10위가 되었습니다.
토트넘은 6경기에서 4골을 넣었는데 그 중 손흥민이 3골입니다. 남은 하나는 페널티킥이구요. 손흥민 외에는 필드골을 넣은 선수가 한 명도 없다는 얘기입니다. 케인은 완전 퇴물이 되었고 이 퇴물을 맨시티에 이천억원에 팔아넘길 기회가 있었던 레비 회장은 바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스날에서 수비로 뛰는 도미야스 이 선수 물건이더군요. 구보나 미나미노보다 이 쪽이 훨씬 나은거같습니다. 공교롭게도 도미야스가 아스날에 합류 한 이후로 연패행진이 연승가도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한일전에서 두고두고 골치일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