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7 © 야설의 문
낙서 | 유머 | 성인유머 | 음악 | PC | 영화감상 | |
게임 | 성지식 | 러브레터 | 요리 | 재태크 | 야문FAQ |
대장지구 사건 수사를 놓고 국민의힘 당 그리고 대가리에 든거 없는 놈들은
특검에서 해야 한다거나 하게될꺼 같다고 한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에는 특검에서 하면 안될 듯하다.
대장지구 사건은 전직 고위 판,검사 다수가 연루된 사건인데
특검을 하게 되면 같은 전직 판,검사가 특검을 맡게된다....
그럴 경우 서로 같은 변호사 처지라 수사가 제대로 될리 만무하다.
특검했던 조준웅이 검사는 선불, 특검은 후불이라고 했다는데
사건 무마나 편의봐주고 나중에 그 댓가로 수임받을 사건을 몰아줄 수 있다는 말이다.
또 특검구성은 특검이 맘대로 하고 독립적으로 수사를 하기 때문에
특검 내부에서 수사대상을 봐줘도 당시에는 드러나지 않을테고
나중에 그런거 드러나봐야 달라질 것이 없다.
오히려 그런 사실이 알려지면 특검의 본업은 변호사고 변호사는 죄지은 사람을 뺴내는 직업이라
유능했다고 보는 놈들도 생길수 있다.
현직 검찰, 경찰이야 갓끈 떨어져 변호사에 불과한 전직 판,검사에 대해서
아쉬울꺼 없으니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을꺼 같다.
또 수사검사가 지휘계통안에 있어서 꼴리는대로 봐주고 모고 하기가 좀 힘들꺼같다.
그래서 이번에는 검,겅찰이 하는게 맞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