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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았다고만해 그다음은 우리가 알아서 할께
잭팟 | 추천 (60) | 조회 (784)

2021-10-04 09:29

 

 

 

부존재증명의 불가능

소위 악마의 증명이라 하는 부존재 증명은 무서운 점이 입증이 불가능하다는데 있습니다.

예를 들어 ‘흰 까마귀는 없다.’는 명제에 대한 입증은 불가능하다는 논리입니다.

인간의 눈이 미치지 않는 오지에 깃털이 흰 까마귀가 살고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고,

마찬가지로 악마가 존재하지 않는 것도 증명할 수 없다는 데서 ‘악마의 증명’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더군요.

이래서 존재를 주장하는 쪽이 입증책임을 지는 것이지요.

자 길을 가다가 동네 깡패를 만났다고 칩시다.

깡패가 웃으면서 "돈내놔"하고 저는 "돈없다" 합니다.

깡패는 다시 웃으면서 "센터까서 나오면 10원에 한대"라고 겁을 줍니다.^^

이제 돈의 존재증명은 깡패가 하는것이지 내가 돈이 없다는것을 증명할 길은 없습니다.

수사(?)나 센터를 까서... 돈이 있음을 증명해야 하는것은 이제 깡패의 몫인셈이지요^^

자.. 동네 양아치새끼들도 수사(?)나 센터를 까서 나오는게 없으면 쿨하게 인정하고

각자 갈길을 가는데... 나에게 악감정이 있었던 못된 양아치가 한놈 있다고 칩시다.

수사(?)나 센터까는 도중에 슬며시 동전하나를 내 주머니에 넣습니다.~~~~~~

동네깡패새끼들도 안하는 짓거리를 저 높으신 양반이 한다는 느낌적인 느낌?

"조국 폴더다"

 

거짓말도 반복하면 진실이 된다.

괴벨스가 한 유명한 말입니다. 전쟁중 독일인 대다수가 직간접적인 전시상황 목도에도 불구하고

승전을 믿었던게 바로 이런 거짓선동 덕이었습죠^^

또 다른 유명한 말은 "나에게 한문장만 달라. 누구든지 범죄자로 만들수 있다"

50억 재벌총수급의 대리 퇴직금은 보도하지 않고, 한낱 의미없는 표창장 의혹은 100만건의 기사를 쏟아냅니다.

사람들이 멍청한게 아니라 누구나 그정도의 기사량을 받게되면 막연하게나마 "뭔가 있으니까 그러겠지"라고

느끼게 만드는 거죠. 정치는 감정의 영역입니다. 부도덕하다는 느낌만 주는게 저들의 목적입니다.

죄가 있던 없던 상관없어요. 

구속된 유동규란 사람이 누군지는 전 모릅니다. 하나 확실한건 수사과정에서 압력이 들어갈것이고

진실을 굳건히 믿고 지켜낼지 악마들과 타협할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다만 확실한건 박원순 시장도, 노회찬의원도 그렇고 김경수지사도 그렇고 한명숙총리도 그랬듯이

증거는 전혀없고 단 한사람의 증언만으로 범죄자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집단이라는것은

확실합니다. 늘 하던대로 하는것 뿐입니다.

이젠 속지 맙시다.

 

이낙연은 이미 원팀

이재명 싫어하시는 분들 많고. 이해하려고 노력도 많이합니다. 다 같은 보수지지자(?)로서 

감싸않고 같이 걸어야 하는 분들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거죠^^

경선과정에서 잡음이나 반목이 없을수는 없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낙연은 이미

강을 건넜다고 봅니다. 이낙연이 경선에서 승리할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누군가의 손길을 거쳐

발목잡이에 이재명이 끌어내려진다면 모르겠지만서도,,, 경우의 수를 보아도 이 과정에서 이낙연의 후보선정이

확실시 된다 하면 대권은 그냥 상대당에게 건네주는 상황이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그의 행보는 당선이 목적이 아닌셈이 됩니다. 이유야 깊이 알지 못하겠지만서도

그렇다면 그가 생각하는 원팀은 누구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순실전자 광고 맹폭중

TV틀면 비스포크인지 뭔지랑.. 갤럭시 폰이랑...... 맹폭중입니다..

이쯤은 그냥 막연한 개인적인 추정일 뿐입니다만.. 조중동과 더불어 순실전자도 지대한 관심과

광고비 집행이 있는걸로 봐선 뭔가 움직이고 있다는건 확실하죠^^

사냥개가 짖는 소리가 커지면 뭔가 사냥중인거라고 봐야 논리적입니다. 그려~~

 

화천대유 간단비유

화천대유니 뭐니 SPC니 뭐니 복잡하게 꼬면 꼴수록 기자들은 대중의 이해를 바라는게 아니라

해당사안의 몰이해 + 감정적 반감을 바라는 겁니다.

김만배는 수사안하고, 유동규는 구속하고?????????????????

간단하게 비유해서

당시 정부나 모든기관 + 완벽하게 조직된 모의집단이 1000원 먹는거 이 과정에서 성남시가 400원 환수한거구요.

지금 기레기들이나 검찰이 모조리 향한 칼끝은 600원 먹은 모의집단에 대한 수사가 아니라 "왜 400원만 환수했냐"

이것인 셈입니다. 그런 논리라면 500원을 환수해도, 600원을 환수해도, 700원을 환수해도, 800원을 환수해도,

900원을 환수했어도, 999원을 환수했어도 단돈 1원이라도 넘어간 상태라면 그들에겐 이미 범죄자로 보이는 겁니다. 

애초에 1000원 먹게 했으면 아무 잡음이 없었을 텐데요^^ 이게 정의일까요?

주변에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이 논리로 설득하시면 편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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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솜씨도 없는데 좀 답답해서 장문으로 한번 써봅니다.

향후 어떻게 될지는 복잡계(?)의 영역인지라 단언할수는 없지만...

수사 과정 정도는 확실하게 예측되네요^^

어떤것들이 나와도 세상을 똑바로 보는 시선을 유지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여 몇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