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의대생 실종사건을 기억하십니까?

"2021년 4월 25일 새벽 3~5시경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남자 재학생 손정민이 반포한강공원에서 밤새 친구 A와 함께 음주를 하고 잠을 자다가[5] 실종된 지 5일이 지난 4월 30일 반포한강공원 한강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의 수면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이다."

한 2~3개월을 광풍이 불듯이 언론에서 꽹과리를 치던 시절이 얼마전에 있었습죠^^

어디서 많이 보던 행태죠^^

조국전장관의 집앞에서 기자들이 대기하다가 중국집 배달원에게 짜장이니~ 짬뽕이니 하던 짓거리를

똑같이 반복하더이다... 기사를 100만건씩 쏟아낼라니 뭐 어쩔수도 없는 일이겠지만..

그게 똑같이 의대생 사망시에도 벌어졌고... 최근에는 대장동 개발에 대해서 언론들이 하는 일들입니다.

지인과 술자리에서 저에게 물어보길래... 의대생 사망사고랑 비슷할거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진실이 중요한것도... 실체가 있는것도 아닙니다. 단지 지면을 메우고 사람들에게 회자되면서

일반인들에게 "뭔가 있으니까 그러겠지" 하는 느낌만 주는거라는거....

요샌 "그분"이란 표현 많이 쓰데요^^.. 의도야 뻔하지요.

헌데 이게 먹힌다는게 참 억울합니다. 그리고 언론들은 의기양양 할테구요.

슬픈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