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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경기 포함 4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고 있는 절호조의 손흥민 선수입니다
코로나 확진이라는 소식통이 있었는데 다행히 음성 판정으로 받고 골까지 기록했습니다
케인도 모처럼 살아나서 간만에 손-케 듀오를 만들었습니다
EPL 합작 35골로 이제 2골만 같이 만들어내면 EPL 기록 갱신이겠네요
다만 확실히 체력적인 문제가 있는지 경기력이 특출난건 아니었습니다
지난번 아스톤빌라전과 비교해보면 몸이 좀 무거워보이더군요
그럴법도 한게 지금 17일동안 무려 5경기에나 출전했습니다 그 중 4경기는 풀타임이었구요
이 와중에도 어떻게든 골로 증명하면서 또 다시 KOTM에 등극했습니다
황의조 선수는 국대에서의 부진을 덜어내고 멋진 감아차기 골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발목 부상으로 후반 27분 교체되었습니다
교체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팀이 골을 먹혀 승리도 날아갔지요
발목 부위가 한 번 부상이 나면 재발도 쉽고 회복도 더딘 곳이라서
에이스를 잃어버린 보르도도 문제지만 향후 국대도 어떻게 조합을 꾸려야 할 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페네르바체의 김민재 선수는 전반 23분만에 옐로카드 두 장을 수집하면서 누적 퇴장을 당했습니다
피지컬이 원체 우월해서 그런지 경합 상황에서 거리낌없이 몸싸움을 거는 성향이 있는데 이게 안좋게 작용을 했습니다
물론 저게 경고감이었냐는 의견과 항의도 만만치 않긴 하네요
핵심 수비수가 빠진 상태로 10 : 11로 싸운 페네르바체는 3:1로 대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