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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절에 하늘로 떠난 노태우
학사경고 | 추천 (37) | 조회 (947)

2021-10-26 18:18

일제시대 면서기의 아들로 태어나 유복하게 자라다가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일찍 사망하면서 어렵게 자란 노태우

 

일찍부터 군인이 될 생각이었는지 625때부터 참전하고 육사가면서는 전두환 2인자로

 

비교적 온화한 이미지이지만 1212 518 사람죽이는 일에는 망설임이 없었으며

 

공안정국이며 유서대필 사건이며 주작질도 잘했던

 

단 하나 잘한 것이 있다면 북방외교 시작한 거

 

그러나 그거 하나로는 2번의 쿠데타와 수많은 인권탄압 그리고 SK와의 정격유착은 용서 받을 수 없다.

 

공교롭게도 박통이 여대생 불러서 룸빵 즐기다가 죽은 그날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죽인 그날

 

탕탕절은 묘한 기운이 있는 날인 듯

 

 

한줄요약: 잘 갔다. 다신 보지 말자